[이태원 참사] 용산 특별재난지역 선포…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치유지원금 등을 지원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 이날부터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치유지원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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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에 배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유족들에게는 위로금, 다치신 분들한테는 치료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장례비, 그밖에 필요한 일체의 지원을 하게 된다”며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상당 수준으로 중앙정부에서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03000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