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김진태 강원지사, “남북 9·19 군사합의 원점 재검토해야”

profile
박근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최근 북한의 포 사격 도발에 대해 17일 남북 9·19 군사합의에 대한 재검토와 군 당국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은 지난 14일 동해와 서해 해상 완충구역에서 170발을 쏘고, 15일에는 400여발을 쐈다.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남북 9·19 군사합의는 생겨날 때부터 여러 문제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해상 완충구역에서 포를 쏘는 것은 남북 9·19 군사합의 정면 위반으로 사문화된 남북 9·19 군사합의는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동해는 서해와 비교해 섬이 거의 없어 군 당국이 신경을 덜 쓴 것 같다”며 “강릉 미사일 낙탄 사고에 이어 고성 최북단 명파마을에서는 북한의 포 사격 소리가 들리고 주민이 불안해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군의 대응이 기민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aver.me/xw9UYSak

댓글
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