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2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방문,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대구시 통합 군사시설 상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강력한 유치의지를 표명했다.
두 시장은 향후 군사시설 통합 이전과 관련한 부지검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양 지자체 간 긴밀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지난 7일, 시의회 현안 보고의 자리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군사시설 통합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시의회 및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지난 8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 의사를 표명한 이래 이전유치 후보지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계부서 TF팀도 가동하였다.
지난 9월 28일에는 상주시와 대구시의 군사시설 통합이전 실무진이 상주시의 여러 후보지를 둘러보고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가장 적합한 후보지 2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같은 달 30일에는 윤영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단장이 상주를 방문, 후보지를 둘러보고 강 시장과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상주시는 인구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유치 성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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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일을 너무 잘 하신다.
미친 추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