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maeil.com/page/view/2022101314074300947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은 또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왜곡한 걸 바로잡으라는데 언론탄압이라고 하나"라고 지적하자 "왜곡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언론탄압이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왜곡하지 않았다"고 받아쳤다.
다만 권 이사장은 'PD 수첩'이 지난 11일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대역을 사용하고 표시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MBC 보도) 준칙을 지키지 않았고, (방송) 심의 규정 위반이라 MBC에 적절한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며 "엄격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권 이사장은 MBC 민영화 논란과 관련해서는 "공영방송이 우리 사회에서 하는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MBC가 민영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