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 교육계가 강조해 온 ‘민주시민’ ‘생태환경’ ‘노동인권’ 교육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민주시민 교육과 생태환경 교육 등은 모든 교과에 공통적으로 반영된다. 반대로 보수 성향 교육계가 무게를 두는 경제·금융 분야 교육 등은 축소된 측면이 있다. 고등학교 일반선택 과목에서 ‘경제’가 빠진 것이 대표적이다. 일반선택에서 빠졌다는 의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결국 3개월 조금 넘게 남은 대선 결과가 새 교육과정의 운명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총론 주요사항은 내년 하반기 확정·고시된다. 국가교육과정의 뼈대는 문재인정부가 세우지만 살을 붙이는 작업은 차기 정부 몫인 것이다.
특히 내년 7월 출범 예정인 국가교육위원회가 키를 쥘 가능성이 크다. 국가교육위는 교육과정 개정 업무와 대입제도 개편 등 기존 교육부가 수행하던 주요 업무를 흡수하게 된다. 국가교육위는 대통령직속 기구로 정권을 잡는 진영에서 의결권을 휘두를 수 있는 구조다. 위원 21명 중 대통령이 6명을 추천(교육부 차관 포함)하며, 국회 추천 9명은 의석수에 비례해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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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나중에 뭘로 밥 먹고 살라고 경제를 빼? ㅋㅋㅋ
아 진짜 극혐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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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나중에 뭘로 밥 먹고 살라고 경제를 빼? ㅋㅋㅋ
기사 제목참 ㅋㅋ 윤은 골수좌파 싸움 패잔병, 이는 경기동부 국가전복집단인데 어떻게 대선에 달렸단소리지 ㅋㅋㅋ 이미 끝났다가 정확한 표현인데
둘다 좌판데
이런 쓱을
그리고, 경제관련콘텐츠, 치우쳐져 있지 않는 대한민국 역사관을 심어줄 콘텐츠를 많이 봐주게 해야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