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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시민언론더탐사(전 열림공감TV) 관계자에게 미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 "제가 이상한 술집이라도 가는 걸 바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6일 오전 첫 국정감사 출석을 위해 국회에 도착한 자리에서 "약점을 잡아보려고 밤에 미행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라가 미운 사람 약점 잡으려고 밤에 차량으로 반복해서 미행해도 되는 나라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편향된 수사'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는 "보복이나 표적 수사의 프레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구조"라고 반박했다.
그는 "범죄 수사를 받는 사람이 방어권 차원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온 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늘 있던 일"이라며 "그 사건들은 지난 정부에 있어서 소위 말한 적폐수사 당시와는 달리 정부 차원에서 적폐청산위원회를 돌린다든가 아니면 청와대에 있는 캐비닛을 찾아서 발표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발굴된 내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수는 민주당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져 오래 이어진 내용"이라며 "다른 국민과 똑같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 절차 내에서 (수사에) 응하시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수서경찰서는 한 장관을 한 달 가까이 미행한 혐의를 받는 '열린공감TV' 출신 30대 남성 A씨에게 출석을 요구하고 소환조사 일자를 조율 중이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한 달 가량 한 장관의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고 주위를 맴도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더탐사(옛 열린공감TV) 관련자다.
시민언론더탐사 측은 유튜브 공지사항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한동훈 장관 관련 제보를 받고 취재 중이었다"며 "기자가 업무상 취재목적으로 제보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공직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 취재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열린공감TV는 유튜브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위법 행위는 열린공감TV와는 무관하다"며 "열린공감TV 법인을 강탈해 유튜브 계정을 새로 생성해 활동 중인 시민언론 더탐사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냐 ㅋ
자꾸 한동훈을 올려쳐주는 꼴만 되는격
바보들의 행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