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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정부 협의 진행…홍준표 시장, 국무조정실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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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통합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 홍준표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들의 윤곽이 하나 하나 드러나면서 마지막 남은 안동댐 물 공급을 위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의 추진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동댐 물 공급을 위한 안동시와의 협의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정부와의 협의가 진척되면서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통합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 핵심 공약 추진 계획들이 줄줄이 발표되면서 이들 사업들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은 안동댐으로 취수원을 옮기겠다는 정도만 나왔을 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물밑에서는 정부와의 협의가 진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해평 취수장 공동 이용 협정 파기 이후 정부와의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상당 부문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환경부 장관이 비공개로 대구를 찾아 협의를 했고, 국무조정실장도 5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장의 대구 방문은 지역 현안 협의가 목적이지만, 핵심은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30일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원 상대 특강에서 "안동댐 물을 공급하기로 시에서 방침을 정한 뒤 환경부 장관이 비공개로 대구시청을 방문했었고 국무조정실장도 맑은 물 하이웨시 사업을 마지막 조율하기 위해서 대구시청을 찾는다"며 정부와의 협의가 진척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안동시와의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안동시민 공청회가 마무리되는대로 안동댐 물 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이 확정되면 홍준표 시장의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밑그림은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실행만 남기게 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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