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운 몇자를 씁니다.
1. 정당, 정치, 이념을 지지하는것은 내가 경제적으로 잘살고싶다뿐만 아니라, 내 가치관, 도덕, 양심, 내가 지키고싶은것, 바뀌고싶지 않은것을 지키기위함이란것.
2. 인간의 양심과 도덕의식, 가치는 그냥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법에 의해 형성되고 공유되는것. 각 나라의 헌법이 다르고 각 나라의 도덕적 의식이 다르다. 한예로 사회주의 헌법과 자유주의 헌법이 다르고 이슬람의 종교에의한 법이 다르며 각 나라의 도덕의식도 차이를 갖는다. 탈레반은 종교법에의해 여자를 보는 시각이 자유민주국가와 다르고, 살인에대해서도 다르다. 과거 조선이 다처제가 법일때 이는 당연히 여겨졌고, 간음죄에 돌로 죽인 유대 율법사회와 현재 우리의 시각이 다르다. 고로 헌법에의해 사람의 양심과 도덕 가치가 다르다.
3.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은 귀하다. 내가 갖는 지금의 도덕과 양심, 가치가 내 삶의 행복과 직결된다. 내가 옳다 여기는 사회가 내가 행복을 누릴수있는 사회라 생각한다. 지금의 내가 갖는 가치와 도덕등은 내가 그냥 얻은것이 아니라, 한인간을 자유로운 평등한 존재로 규정하는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내 내면을 형성케한다. 고로 지금의 헌법적 가치는 내게 매우 귀하고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
4. 좌파는 고치려한다. 경제적 평등을 떠나서 자유주의 이념을 고치려한다. 결국 평등이라는 늑대탈을 쓰고 자유를 뺀 사회주의로 바꿀 틈을 노린다.
5.역설적이게도 좌파는 자유도 평등도 원치않는다. 그들은 세습, 계층적 상승을 원한다. 북한 빨치산 세력들은 공산화의 주역들이나 결국 인민의 평등이 아닌 견고한 신분계급화를 한것과 다르지 않다. 더 애기하자면 현 민주화 세력인 586은 독재 이후의 민주화를 이뤄 빨치산 계급처럼 지들도 누리고싶어한다. 그러니 말하나하나가 거만하고 표현의 자유도 뺏는 법안들이 종종나온다.
6. 국민의힘은 자유 우파가 아닌 영남 보수에 그친다. 자유우파를 가장한 그냥 지방 보수단체다. 이들은 자유주의가 먼지도 모르는 자들이다. 그러나 국힘 내부에는 자유 우파를 회복시키려 싸우는 이들이 아직 있다본다. 그래서 나는 당원을 아직 철회하지 않았다. 이들을 계속 지지하기 위해서..
7. 이념이 없으면 내가 지킬게 먼지도 모르게된다. 그냥 좋다좋다하다가 어디론가 가다가 다 잃고만다.내 가치도 양심도 .. 김치주고 고기준다고 공산당에게 현혹된 농민들처럼..
8.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은 자유시장경제에서 비롯된것이라 믿는다. 기업을 하고싶은 일인으로 사람이 열정을 쏟을 동기는 결국 대를 잊는 부의 물림도 한몫한다본다.
9.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이식한 이승만은 재평가가 꼭 되어야한다. 친일파를 살려준것에서 그리고 독재니 머니 지껄이는데 시대적 배경보면 다 이해되는부분이며, 이재명 형수 욕하는것도 이해하는것들이 이런거 가지고 이해못한다는게 더 웃긴일이라본다.
10. 대한민국이 앞날이 위태롭다. 헌법이 점점 변질되는것이 시대적 흐름 같다... 경제 안보 정치. 골로가는것같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지켜내야할것같다. 아직 대한민국의 번영은 꼭지점까지는 오지 않았으리라 믿는다.
11. 도덕과 청렴, 능력은 보수우파의 숙명일수밖에 없다. 기존 질서로 흥하지않으면 호소력을 잃는다. 우파가 도덕과 청렴 능력을 잃으면 누가 현질서를 지지할수있겟으며, 아무도 무능력을 지지하지도 동요할이도 없다.
지난 4년간 많은것을 배우는 시기였다. 문재인때매 눈이 밝아진 것같다. 마치 박근혜 전대통령 때 개성공단이 문을 닫아서 좌파들이 지랄할때, 개성공단 노동자들이 북한 전국으로 퍼지면서 남한의 사정을 퍼뜨려 오히려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아는 계기가 됬다한다. 이말처럼 180석 좌파의 강한 집권으로 그들의 무능과 거짓을 알게되서 너므 다행이다.
몇자 적었는데 쓰는내내 막힘없는것보니 뼈저리게 배우고 느낀것같다.
추천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