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폭행 혐의 입건…피해자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가”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 금연구역에서 20대 여성이 흡연을 제지하던 70대 공무원을 폭행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던 20대 여성이 단속하던 구청 소속 70대 남성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폭행 모습이 찍힌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공분이 일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단속하던 고령의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에서 강북구청 소속 70대 공무원 B씨에게 제지당하자 발길질하고 얼굴 등을 향해 수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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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진짜 별 미친년을 다 보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