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유민주당 총재, 중의원 의원, 종1위 대훈위 아베 신조군은 다년간 헌정에 진력하고, 특히 국회의 의결로 그 공로를 표장받았으며, 국무대신에 임명되었고, 내각총리대신이라는 중책을 4번이나 수행하며 8년 8개월에 걸쳐 국정을 이끌어왔습니다.
아베 신조군은 시종 경제 성장 및 행정·재정·교육 개혁, 재해로부터의 부흥에 심혈을 기울였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힘을 쏟았으며, 충실한 국민 생활과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 향상에 공헌하였습니다. 그 공적은 실로 위대합니다.
중의원은 아베 신조군의 죽음을 애도하며, 삼가 조사를 바칩니다.
※ 호소다 히로유키는 아베짱의 파벌이었던 청화정책연구회의 前 회장. 49대 중의원에서 호소다가 중의원 의장이 되면서 파벌을 이탈했는데, 그 빈자리를 아베가 차지했음.
출처
【安倍元首相国葬】細田衆院議長 弔辞全文 - 産経ニュース (sanke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