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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지지율의 강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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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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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누군가의 포스팅에 단 댓글인데 다시 풀어서 얘기한다. 
 
5세훈이나 한동훈과 비교했을 때 jp의 지지율이 독립성이 강하고 질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1. 차이가 별로 없지만 여하튼 여성들의 지지율이 제일 높다. 
지금까지 좌파들과 미디어들이 jp를 마치 여성의 적처럼 매도해왔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지지후보를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진다. 
그래서 범여권에서 여성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2. 이념성향별로 보면 5세훈은 보수와 중도에, 한동훈은 보수층에 지지율이 몰려있는 반면, 
jp는 보수, 중도, 진보, 심지어 모름/무응답까지 지지층이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이것은 정치권에서 아무리 진영대립이 심하더라도 jp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jp의 지지율은 진영대립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3. jp의 지지층은 심지어 尹에 대한 긍정평가(친윤), 부정평가(반윤), 모름/무응답(비윤)에도 골고루 분포되었다. 
말하자면, 尹이 국정을 잘하든 못하든 jp의 지지에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5세훈은 반윤의 지지가 너무 낮고 한동훈은 친윤에서만 지지가 몰려있어 尹에게 종속되어 있다. 
jp는 尹의 종속변수가 아니며 오히려 독립변수다. 
 
4. jp의 지지층은 지지정당별로도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중도성향이라는 5세훈의 지지층은 반민주당 성향이 강해서 이율배반적이다. 
한동훈의 지지율은 역시 국힘 지지층만 몰려있어서 확장성이 전혀 없고 진영에 지나치게 종속적이다. 
정의당 지지자들이 jp에게 적대적이라는 것은 오히려 이득이고 
jp의 지지층은 민주당, 국힘, 스윙보터층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정세변화와 무관하다. 
 
종합하면, jp의 지지율은 진영대립이나 윤석열의 성패와는 무관한 독립변수이므로  
지지율의 퀄리티가 건강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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