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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찾은 이준석 “與, 비대위 뒤에 독전관 있어…가처분 자신있다면 빨리 끝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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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 비대위 쓰러지니 2열 가라는 것…뒤로 물러나면 기관총 쏴”
16일 경찰 소환 통보엔 “합의된 날짜 아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본인이 신청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국민의힘이) 가처분에 대해 인용·기각 승부보다 각하를 노릴 것이다. 징계 등을 통해 직이나 당적을 박탈하고 법원에 ‘가처분 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게 목적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4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길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진행된 MBC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하려는 것 외엔 늦게 할 이유가 없다. 진짜 가처분에 자신이 있다면 빨리 끝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친 ‘정진석 비대위’에 대해서는 “무리수를 두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 복지부동하는 게 보수정당의 덕목 같은 것인데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건 뒤에 독전관(전문을 소리 내어 읽는 일을 맡은 벼슬아치)이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 1열 비대위원이 쓰러지니까 2열 비대위원 보고 가라는 것”이라며 “뒤로 물러나면 기관총으로 쏜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기관총을 누가 들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있다”고 했다.

앞서 이 전 대표가 신청한 2~3차 주호영 비대위 체제 위원들 직무 정지 및 전국위원회의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정지 등의 가처분 신청은 오는 14일 법원 심문이 진행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정지 등에 대한 4차 가처분 신청은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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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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