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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공백 없도록 …대구 의료기관·약국 909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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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이번 추석 연휴 대구 지역 900여 개 의료기관 및 약국이 하루라도 문을 연다. 대구시는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 관련 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응급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지역 △병·의원 306곳 △한방병원 2곳 △한의원 94곳 △약국 507곳 등 총 909개 의료기관과 약국이 하루라도 운영에 나선다. 여기에 포함된 18개 응급 의료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병·의원 306곳 중 코로나19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지정된 곳은 240곳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처방이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93곳으로 확인됐다. 일별 운영되는 원스톱 진료기관 수는 9일 108곳, 10일 27곳, 11일 37곳, 12일 159곳이다.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약국 507곳 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당번 약국은 총 50곳이다. 일별 운영되는 당번 약국 수는 9일 41곳, 10일 18곳, 11일 25곳, 12일 45곳이다. 대구시는 환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에 위치한 약국을 당번 약국으로 지정했다.

대구에서 900여 개 의료기관과 약국이 추석 연휴 기간 운영에 나서지만, 나흘 연속 문을 열거나 하루만 운영하는 등 운영 기간은 제각각 다르다. 운영 시간도 마찬가지라 방문 전 운영 여부 및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 병원'을 검색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희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관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의사회 및 대구시약사회 등과 함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신문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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