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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 본격화...대구시, 협상대상자에 GS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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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통합지하화사업의 조감도. /대구시


‘서대구 하·페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하 통합지하화사업)’ 협상대상자가 정해지는 등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시는 통합지하화사업의 협상대상자로 GS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지하화사업은 서대구역 인근 4개 하·폐수처리시설(북부하수처리장, 달서천하수처리장, 염색1·2폐수처리장)을 통합해 지하화하고 그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핵심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민자사업 시행자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사업의 전체면적은 31만㎡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6000억원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12월 민간 제안서를 받아 민간투자법에 따라 사업적격성조사, 시의회 동의, 지방 및 중앙 민투심의, 제3자 제안공고,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대구시는 이어 GS컨소시엄과 기술·재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년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선정, 실시계획 승인 등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8년까지 준공 및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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