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경제로 봄
문재인 정부의 전국 지역화폐발행은
에러임
자세하게 말 들어감
지역화폐의 최초목적은
현금의 흐름을 증가 시키는게 목적인데
미국도 캐나다도 다 소규모도시만 발행해서 성공했지
대도시에서 발행하는건 못 본듯
일단 지역화폐는 상품권의 일종임
그러니까 신세계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 같은거
그럼 기업은 왜 상품권을 발행할까?
생각해본적 없음?
기업이 백화점상품권같은거 발행하는 이유는
현금의 흐름에 도움되기때문이야
상품권을 쓰기전까지는 이자가 발생하고
사용시 해당 기업의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니까 얼마나 좋아
신세계백화점상품권 선물받으면
신세계만 갈테고
롯데백화점 받았으면
롯데만 갈거아니냐고
다른 백화점 이용하던 고객을 뺏어서 자기네 백화점 이용하게 하는 효과도 있음 ㅇㅇ
마찬가지로 지자체가 발행한 지역상품권도 비슷한 속성을 가지지
지역화폐 쓰기전까지는 이자가 발생하고
사용은 지자체가 속한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하니 현금유동성 확보에 딱이라 본거라고
근데... 문재인정부가 이걸 복지로 봤나봐
전국이 다 발행하게 만들어서
지자체 제로섬게임화 시켜버렸어
이렇게되면 누가 타지역쓰지도 못하는거 사겠냐 가게가 가장 많고 사용처가 가장 많은 지역상품권만 사겠지
그래서 이 사단이 난거여
인구소멸위기인 지역들은 현금이 안돌아
흐름이 정체되브럿어
안동은 안동대학생위주로 경기가 돌아
저출산으로 대학생이 줄어들면 그나마 있던것도 사라지겠지
현금 유동성이 멈춘다는건 자본주의 국가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라는걸 알아줘
지역상품권 발행처 관련 비리가 있다고 해서 별로 좋게 안 봄
그럼 비리자를 엄벌해야죠
아기를 씻기던 물이 오염되었다고 아기까지 버리진 않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