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소견> 전 대통령에 대해 현재 청꿈의 논쟁

오늘 아침 9시13분을 기준으로 전두환씨의 별세에 대한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는 여명 전 대변인의 전두환 발언과 지금 청년의 꿈에서 

전두환씨의 애도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jp희망캠프에서 대변인으로 있었던 여명 대 변인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것이 홍준표 의원에게도 악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때문이다. 우선, 여명은 정치인이다. 정치인이 자신의 관점을 이야기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그녀는 자신의 일을 한 것이다.

하지만! 여명은 이전에 윤석열 전두환 발언에 대해 발언한 적이 있다.

그때와 지금 다른 Stance를 취했다며 더 큰 파장을 일으킨다. 

그리고 또한 불필요한 말까지 더했다는 것이 문제이다. 

애도에 대해서는 약간의 말이 있을 수 있으나, 그녀의 글에는 불 필요한 말들이 추가 되어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건 여명 대변인의 실수가 맞다고 본다. 

이전과 다른 언행을 한것과 국민 정서적 불필요한 글까지 더한 것 이 두가지가 잘못이었다.

하지만! 애도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은 아니라고 본다. 

두번째, 전두환씨의 애도 논란. 

많은 청년의꿈 이용자들은 전두환을 어떻게 애도하냐며 분노하고 있다.

그러나 한측에는 고인을 애도하는게 무슨 잘못이냐 자유 아니냐며 극과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전두환을 그렇게 죽일듯이 달려들었던 민주당은 지금 어떤가?

뭐가 되었던 전 대통령이었다는 것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애도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죽은 고인에 대해 욕하고 조롱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전두환의 잘못된 행적은 확실히 넘쳐난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떠한 논쟁이 필요 없는 것 이다. 

이 틈을 이용해서, 전두환을 옹호하거나 편을 든다면 그것은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다. 그렇지만, 애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욕을 한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다. 

개인의 발언에 자유가 있고 대신 그것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한다.

청꿈에 있는 모두도 각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랐기에

각자 다른 견해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기계가 아닌 인간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겠는가.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논란이 되지 않고 넘어가길 바란다. 

또한 청꿈은 다들 알다시피 많은 언론들도 주목하는 곳이다.

괜히 이번 일로 좌표가 찍혀서 청꿈 전두환 논란 이야기가 나오면

그건 홍준표 대표님에게도 우리에게도 큰 피해이다.

애도를 표할자는 조용히 애도를 표하면 되는 것이고

죽어도 못하겠다 하는 자는 그냥 안 하면 되는거다.

욕할것도 싸울것도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