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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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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는 선거 열기가 현재의 여름 더위 만큼이나 뜨거운 시기였다.

3월엔 20대 대통령선거가 열려 중앙 권력이 바뀌었고 6월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이 새로 창출됐다.

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국민의힘이 중앙과 대구·경북(TK)을 비롯한 지방의 패권을 손에 쥐면서 지역민들 사이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선거에서 약속한 주요 공약이 지켜질지, 국민의힘 정권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소통하며 현안을 관철 시켜 나갈지 국민의힘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과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용판(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대선 승리 후 여당의 첫 대구시당위원장이다.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의 정치력을 어떻게, 어느 곳에 집중할 계획인가?

-새로운 정부의 출범, 그리고 새로운 대구시장의 출범과 함께 맞이한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동시에 큰 책무를 느끼고 있다.


치솟는 소비자 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 대내외적으로 경기 침체의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가계의 어려움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구 역시 이러한 복합적 위기 앞에 매우 엄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대구시 국회의원들과 시·구의원의 정치력을 최대한 집중시켜 민생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 소상공인과 기업에는 힘을 실어주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시당위원장으로서 정치권의 마음과 의지를 모으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국민의힘 텃밭인 TK가 대선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며 정권창출에 힘을 보탰다. 윤석열 대통령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낼 복안은?

-이번 정권 창출에 있어 TK의 기여도가 가장 큰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TK의 지지를 잊지 않겠다고 응답한 바 있다.

한 가지 일화를 얘기하자면, 지난 5월18일에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기차로 내려갈 당시에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서 7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식사 자리에서 제가 ‘TK에서의 절대적 지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라고 대통령께 말했다.

대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잊지 마시고 대구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심전심으로 전했는데 아마 대통령도 충분히 공감했으리라 생각한다.


대구일보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2072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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