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대구시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언론과 시민단체의 비난 여론에 대해 맞대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청 기구 통폐합과 산하기관 통폐합할 때는 어떻게 하면 안 되는 방향으로 여론을 만들려고 하더니, 통폐합이 완료되니 이제 정책 혁신 추진 사업들을 흠잡고 안되는 방향으로 여론을 몰아가려고 애쓴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전임 시장이 한 사업을 모두 승계하고 집행해야 한다면 윤 정권도 문 정권 정책을 그대로 승계해서 집행해야 한다"며 자신이 주도한 새로운 대구시 사업 추진의 정당함을 강조했습니다.
신청사 적립금을 폐지한 것과 관련해 "전임 시장이 신청사 적립금 1,300억 원을 빼 쓸 때는 가만히 있다가, 자신이 남은 400억 원을 빚 갚는 데 사용하겠다고 하니 벌떼같이 달려들어 시비를 건다"고 비난했습니다.
홍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구청사 매각 대금으로 건립 착수하고 모자라면 본예산과 국비 지원으로 추진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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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