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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 기삿거리 양과 질

respecthong 청꿈단골
권영진 시정 때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별로 큰 존재감을 내지 못하던 대구시가 홍준표 시정 되고 나서부터는 전국에서 가장 핫하고 가장 주목 받는 도시가 되고 있는 느낌이 듦.


얼마나 기삿거리 주제가 넘쳐나는지 별 시덥잖은 가십 기사로 조회수 장사도 해먹을 수 있잖아. 권 시장은 존재감이 부족하니 기삿거리로 써도 사람들이 안 보는데 홍 시장님은 존재감 자체가 서울시장 이상이니 아무 기사나 싸질러대도 사람들이 다 보니까 어그로 끌기에도 더없이 완벽한 글감이지?


결국 같잖은 조회수로 벌어먹다가 억 단위의 돈이 통째로 끊겨버렸으니 그건 순전히 너희 업보고 완전히 사람 잘못 건드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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