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게시물 댓으로 쓴 내용인데, 여러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토론게에도 따로 올려봅니다.
최저시급을 영역별로 차등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건비가 저렴하면 시스템 개선을 하지 않고 사람을 갈아넣어서 해결하는 행태가 변하지 않거든요...
물론 서비스업 같은 곳은 예외가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예를 들면 물류 노동 같은 곳은 시간을 두고 큰 폭으로 상승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이 가장 좋은 예죠... 그 나라에서 시스템들이 효율화에 목을 메는 이유는 바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죠... 사람을 갈아넣어서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스템을 개선시키게 되고, 그게 바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아마존이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국내에서는 어떤지 보면 바로 감이 오실겁니다.
과연 국내에서도 이런 식으로 노동자 Workload를 줄이는 솔루션이 현장에서 많이 쓰이고있을까요?ㅎㅎ 큰 부분만 자동화시켜두고 나머지는 다 사람 갈아넣는거지...
한번 다같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슴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자고로 발전은 필요에 따라서 이뤄진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저는 최저임금 자체가 자동화와 물가의 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현 상황에서의 완화라면 저는 찬성합니다.
최저시급의 존재가 왜 자동화를 막는 요인이 되나요?
정확히는 최저임금제도가 기반으로 두고있는 해고금지 때문입니다. 해고금지가 없는 최저임금제도는 즉발성으로 일자리의 상실을 가져오고 기계가 채우거나 일자리가 사라집니다
최저임금은 올리긴올려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올린다면 그만큼 기업들이나 자영업자들에게 세금에서의 혜택이 필요하다보고
급격하게 올린다면 반대입니다.
급격하게 올릴바에는 상여 성과금 방식으로 혜택을 주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