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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그렇게 없던 일로 만들고 싶나"…박원순 2주기 추모제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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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는 9일 예정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2주기 추모식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을 없던 일로 만들려는 시도"라면서 박 전 시장의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를 넘어 'n차 가해'를 가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지난 달 2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지지자 모임인 '박원순과의행동'은 오는 9일~10일 '시민 박원순을 기억하다'는 제목의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2주기를 맞은 박 전 시장은 비서 성폭행 사건에 대한 의혹을 남긴 상태에서 극단 선택을 했기에 추모제를 둘러싸고 비판 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추모식 행사 가운데 비극의 탄생 북콘서트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박 전 시장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북콘서트다.

시민들은 가족끼리 할 수 있는 추모제를 대외 행사로 확대한 것은 성폭력 사건을 인정하지 않는 것 아니냐며 비난했다.


http://naver.me/5vMgiw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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