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연과 홍 캠프 그리고 2030은 서로 도와야지 싸워선 안됩니다.

 일단 저는 신남성연대와 관련된 사람이 아니며 지금까지 신남성연대에 도움을 준 적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신남성연대를 대변하는 입장이 되어 글을 쓰겠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짚고 넘어가야하니 반드시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1. 신남성연대는 사회 혼란과 분쟁을 조장하는 여초 페미들의 방식을 완전히 미러링한 단체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여초 페미들은 대체로 법을 지키지 않고 행동합니다. 페미들은 실제로 경범죄 혹은 그 이상의 무분별한 공격과 집단 행동을 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어필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입혀왔으며 그 행위를 지금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악행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히 해나갈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알고있는 특정 집단과 정치세력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남성연대는 반드시 법을 준수하고 무분별한 공격을 일삼지 않으며 최대한 논리적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그 집단과 세력들이 꽉 쥐고 있는 언론의 진실은폐, 사실왜곡 등의 방해를 받더라도 어떤 정치세력의 도움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 배인규 대표의 과거가 더럽기에 도와줘선 안된다?

-배인규 대표는 과거에 왕자라는 유튜브 채널로 활동을 했었고 그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논란이 많습니다. 과거의 그는 잘못되었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과거의 그와 현재의 그가 확실하게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의 변화된 모습을 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그를 억지로라도 대변하자면 그가 어그로를 끌며 자극적인 컨텐츠를 진행했던 대상은 

 첫째로 똑같이 어그로를 끌며 자극적인 컨텐츠를 진행하여 논란거리가 많았던 자 혹은 무리

 둘째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책임을 지지않으며 논란이 되었던 뻔뻔한 자 혹은 무리

 셋째로 편파적인 정치행위를 옹호하고 그에 동조하는 자 혹은 무리

 였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과거 그의 방식은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익을 목적으로 자극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어느정도의 신념은 있었다는 것을 부디 알아주십시오.

 현재의 그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부디 직접 확인하시고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3. 신남성연대는 홍준표 캠프를 적대시하고 윤석열을 지지한다? 또한 돈을 목적으로 움직인다?

-배인규 대표는 홍준표 캠프를 적으로 생각하고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근거없는 궤변이며 의심이 된다면 신남성연대의 영상과 글을 보고 직접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배인규 대표는 신남성연대 창설 이후 아직까지 어떤 정치인도 지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말 또한 근거없는 궤변입니다. 확실히 알아주십시오.

신남성연대는 부족하더라도 현재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돈을 목적으로 움직인다는 말도 헛소리입니다. 여러분들도 내심 아시지않습니까? 

돈을 목적으로 후원을 받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단체의 유지와 활동을 위해 필요한 금전 때문에 후원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배인규 대표가 자신의 과거를 세탁하고 자신의 명예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그러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행동 하지 않으면 도대체 그에게 명예와 자부심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렇게 한다고 해서 국가와 우리한테 무슨 피해가 있습니까? 

그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의 적입니까?

홍준표 캠프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더 잘 알고 계시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의 공산주의자 그리고 현재의 페미니스트 그들은 정말 커다란 암덩이와 같은 존재가 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젊은이들과 가족들을 괴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당장 한시라도 빨리 처벌하고 뿌리채 뽑아 온 세상이 알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앞서서 주도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갑자기 그들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사회에 남은 상처와 고통은 쉽사리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말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십시오.

고대부터 우리보다 훨씬 거대한 타국과의 힘겨루기에 있어서 패배하고 멸망한 적이 없단 말입니다.

그러나 막바지에 다다를 때마다 

내부에서 다투고 망가지며 

나라를 팔아먹고 

서로 책임을 지지않으려 하고

맞서 싸우기를 포기하고 

도망치고 숨으며 결국 패하여 쓰러지는 역사를

하다못해 식민지가 되었던 굴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이고 

현재 대한민국은 막바지에 다다른듯 과거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다시 역사를 곱씹어 봅시다.

우리 민족은 언제나 다시 일어섰고 지금까지도 이 땅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나라가 멸망하고 체제가 무너지며 수많은 인재가 처형을 당해서 힘을 잃었다가도 다시 일어섰다는 말입니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의 자손인지 아시란 말입니다. 희생한 위인과 살아남아 나라를 재건한 위인들의 나이가 우리들과 비슷했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그런 능력을 물려받은 우리가

수많은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하여 위기에 맞서 싸운다면 결과가 어떻겠습니까?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이 되라.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이 될 공부를 아니 하는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남긴 말씀입니다. 나는 대학로를 걸으며 이 글을 읽고 부끄러웠습니다. 특히 마지막 줄이 말입니다.

나라가 이상하다면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면서 

누가 잘못했다면서 

왜 그들 발 밑에 자빠져 그저 탓하기만 하는가?

내가 살아오며 그런식으로 했던 말들이 모두 핑계요 스스로에 대한 기만이었습니다. 그렇게 거인들의 위대한 업적과 지식을 짓밟고 무시해온 내가 부끄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은 나처럼 되지 마십시오.

내가 잘났니 너가 못났니 하는 결국 아무것도 아닌 일로 다투고 편가르기 할 때가 아니란 말입니다.

신남연과 홍 캠프는 마땅히 연합해야 합니다.

꺼려지십니까? 그거 그냥 당신들의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약간의 자존심이지않습니까.

눈 딱 감고 자존심 버리십시오. 

나중에 다 이루고 나서 노인회관 마당에 앉아가지고 서로 잘잘못 따지고 너가 못났니 내가 잘났니 하면서 안주거리에 막걸리나 드시란 말입니다.

2030은 누가 해주지 않으려나?

왜 안해주지? 

왜 안되지?

지금 정치하고 있는 놈들이랑 윗세대가 싸놓은 똥을 내가 왜 치워야 해? 나한테 해준것도 없는데?

이딴 생각 버리십시오. 그건 당신의 자기위로이며 자기합리화입니다. 그 세대들이 여태껏 당신들을 공격했으면 당신들은 누구보다 자신을 위해서 맞서 싸워야 하는것 아닙니까? 젊을때 꿀빨고 나이먹어서 별 노력도 없이 늘어진 뱃살이나 두들기면서 젊은이들 피 빨아먹으며 노예로 부려먹는 늙은이들에게서 아무런 감정도 못느끼십니까? 

분노하란 말입니다. 모조리 다 끌어내려서 짓밟고 피눈물 흘리게 만들란 말입니다. 당신들이 흘린 눈물엔 비교도 못할 만큼 후회하도록 만들란 말입니다.

신남연과 홍캠프는 2030의 무기입니다.

2030은 신남연과 홍캠프의 무기입니다.

2030은 신남연과 홍캠프를 다리삼아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신남연과 홍캠프는 2030을 등에 업고 마음껏 힘을 쓰십시오.

당신들의 꿈이 이뤄지지 않는 사회를 없애고 당신들을 위한 사회로 바꾸란 말입니다. 

그러다 망하면? 이라는 헛소리하지 마십시오.

이 싸움은 여러분 모두가 동참하면 질 수가 없는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