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후원금 회계 문제 등으로 내분

profile
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7302

 

'건사랑' 카페 회장이 김건희 여사님을 팔아 수익을 챙겨왔고
급기야 통장 여러 개로 김건희 여사의 악플러를 고발하는 데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생활비로 써왔다

 

7302_11360_555.jpg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을 운영하는 스태프 간에 후원금 회계 문제 등으로 내분이 일어났다.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를 보호하겠다며 생겨난 '건사랑'은 윤석열 정권 출범 뒤에도 여전히 존속하며 현재 회원수가 9만 4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6일 '건사랑'의 스태프 A씨는 건사랑 카페의 회계실태와 관련해 공개글을 올리며 "그간 건사랑 카페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다른 스태프들과 노력해 왔으나 건사랑 카페 매니저가 김건희 여사님을 팔아 수익을 챙겨왔고 급기야 통장 여러 개로 김건희 여사의 악플러를 고발하는 데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생활비로 써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심지어 (후원금으로) 분당서현의 미술관이라는 술집에서 술까지 먹고 현금으로 찾아서 썼다”며 “명목에 안 맞고 아무런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공금들을 마구 사용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건 명백한 업무상 배임횡령죄에 속한다. 운영진 회의에서 후원금 모금에 대한 회계보고를 요구했으나 본인이 하겠다고 차일피일 미뤘다”며 “참다 못해 운영진과 (건사랑) 매니저의 합의하에 총무, 감사 스태프를 선임하고 자료 제출을 요구하였으나 후원하신 다수 회원들이 누락된 자료를 보내오고 공지 이후 항의하는 사태까지 오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건사랑 카페의 문제점은 '김건희 여사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회원 수를 늘려 회원 대상의 굿즈 판매', '후원금 모금 또는 타단체나 조직과의 건사랑 회원 배경으로 개인의 이권사업 지속적 시도', '강신업 변호사와의 이면 구두계약으로 건사랑'과'건희사랑과 통합추진 후 사업 나눠먹기', '정치권 줄대기 및 건사랑 카페 앞세워 청탁(성남시의원 사촌동생 비례대표 1번 등재) 등 이권 개입시도', '9만 4천 건사랑 회원들의 자유의사 박탈 및 독단적 개인카페 인식 운영'" 등이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8일 본지와 통화에서  "'건사랑' 회장 B씨와 갈등 관계에 있는 A씨가 일방적으로 주장한 내용이다"며 "나는 건희사랑 운영자이고 건사랑하고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다만 B씨가 네이버 팬카페를 만들 때부터 지금까지 법률적 조언 등 도움을 준 사실은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건사랑’회장인 B씨는 김여사의 '악플러' 고발 명목 후원금과 관련해 "카페회원수가 늘어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법적 문제들도 여기저기 발생이 되고 그럴 때마다 강신업 변호사님께서 법률적으로 많이 도와주셨다”며 “김건희 여사님 관련 고소 고발 문제 비롯하여 각종 법적으로 분쟁되고 있는 일들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님에 대한 관계를 정리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건사랑 카페에서 강신업 변호사님쪽과 관계를 정리하고 카페 내 코너까지도 없애달라는 몇몇 스태프와 회원님들의 의견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또 '굿즈' 제작 판매와 관련해서는 “굿즈 제작 업체 사장님께서 다음 카페를 만들어서 굿즈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제작해주시려고 하신 것 같지만 이는 본 카페인 건사랑과 무관할 일이다”라고 부인한 뒤 "건사랑은 앞으로 어떤 굿즈 생산이나 후원금 등 금전적 활동은 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건사랑’ 카페 회원들은 “카페 규모가 커지면 어디든 분열자가 나오고 욕심이 생기나 보다.. 우리 지역 맘 카페도 조용하다가 몇 만명 넘으니 주인장 쫓아 낼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몇 개월 진통을 겪더니 지금은 잘 돌아간다”며 “힘내시고 끝까지 잘 이겨내셔라”고 했다. 

일부 네티즌은 “카페만이라도 단결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우리가 굳건히 유지될 때 모두가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건사랑'의 자매 카페였던 '은혜사랑' 카페 회원들은 “저도 소액이지만 후원도 하고 활동도 열심히 하여 성실멤버 됐는데 어떤 분이 카페 문제점을 올렸기에 저도 평소에 생각하는 바라 동의의 답글을 썼더니 바로 삭제하고 활동정리를 당했다”, “윤 대통령님과 김건희 여사님 피해가시지 않을까요”라고 반응했다. 

서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7LcrHNNgJtI09_pIiDIyA2HVVyNwSWCuBt2F5wA2vek_12.jpg

주모! 잘 먹고 갑니다! 7777777ㅓ엌!

댓글
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사실
    2022.06.20

    지랄 염병들한다 😮‍💨😮‍💨😮‍💨

  • 뚱캔
    2022.06.20

    건사랑.은혜사랑 진쫘!!

    ㅈㄹ염병들 하구 자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