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이 패거리와 다른 점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아
정치권력을 획득하여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권익을 위해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형성한 결사체라는 점이다.
양산 전직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시위하는 국민에 대해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유로
민주당 의원들이
경찰청을 떼거지로 항의방문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들은 과연 정당 정치인인가
아니면
공권력을 자기를 위해 사용하는
정치 패거리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