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선거 뒤 말 바꾼 국민의힘…‘곽상도 지역구’에 버젓이 복당

profile
니아홍 조교
http://naver.me/FyKzOIqL


국민의힘이 올해 3·9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탈당 뒤 당선된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의 복당을 허용했다. 올해 대선을 의식해 무공천 방침을 정하고 “탈당하고 당선돼도 복당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국민의힘은 1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임병헌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대구 중·남구는 곽상도 전 의원의 지역구로, 곽 전 의원은 아들이 ‘대장동 개발’ 관련 기업인 화천대유에서 50억원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의원직을 사퇴했고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당시 국민의힘은 곽 전 의원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선 표심을 의식한 무공천 결정이었다.

댓글
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