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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개최 19차 샹그릴라 대화 연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친동생이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11일 "북한의 국제사회 위협을 방치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기시 방위상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9차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회의)에서 "일본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 중인, 규칙을 공공연히 무시하는 행위자들에 둘러싸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 및 전 세계 안보에 있어 대만 해협의 안정과 평화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이어 지난달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일본과 대만 인전 해역에서 합동 비행을 한 것을 두고 "이 두 강대국의 합동 군사훈련은 의심할 여지 없이 다른 나라들 사이에서 우려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다른 국가가 침략을 받으면 지원해 추가 공격을 억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 6. 10.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기조연설 내용과도 부합한다. 기시다 총리는 방위비 증액을 시사하며 선진 타격무기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일이 내일 동아시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은 안보 '관심 국가'라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북한의 올해 들어 18차례 계속된 미사일 실험을 두고 "일본과 역내,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이 북한 막으려고 해도 독일에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하고 도쿄 극우단체 위안부 모욕 퍼포먼스 방관으로 한국을 적으로 돌려놓는데 기재앙 진심 니가 사람이냐
일본이여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쪽발이들아, 히로시마같은 돼먹지않은 피해자행세 때려치우고 니네도 핵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