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최고위에서 빠진 바람에 지도부가 통제가 안되니
윤핵관이 준석이를 내쫓고 당권을 장악하려는 모양인데...
그건 그럴만하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당대표가 되면 조강특위를 한번씩 한다.
준석이도 이번에 조강특위 한번 했으니 그만하면 됐다.
준석이는 계속 놔두면 사고만 칠 게 뻔한데
지도부 동반퇴출이 좀 억울하더라도 당의 리더십 경쟁을 다시 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렇다고 정진석이 정미경을 타겟으로 삼는 건 비겁한 짓이다.
원외 최고나 사무총장은 총선 공천에서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은 정치권의 관행이다.
공천의 우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지도부가 당을 사심으로 운영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미경은 준석이와 친하든 말든 정당하게 당원투표로 최고위원이 된 사람이다.
당심을 존중해서 공천의 우선권을 주장할 권리가 있음은 당연하다.
더군다나, 지난 서초갑 공천에서는 정미경을 외면하고
김기현의 원내비서실장 노릇을 했던 전희경에게 당협위원장을 주지 않았나.
당선은 조은희가 됐었고.
따라서 이번에는 지도부를 교체하기 전에
정미경이 본인이 원하는 당협을 갖는 것이 정당하다.
정미경은 차라리 준표형한테 붙어라
정미경은 차라리 준표형한테 붙어라
그럼 이제 조수진하고 정미경은 -25%가 아니라 국민의힘 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