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참석 안하고 힘을 보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행동력에는 감탄하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당원가입하고
주변사람들 가입권유하고 지인 포함5명 가입시켰습니다.
홍카님이 홍대, 해단식때 거의1000명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경선때엔 자발적으로 당협위원장들에게 문자를 보내 제발 공정 선거를 부탁하기도 했지요
각자의 자리에서 누구는 포스터를, 누구는 카드뉴스를, 누구는 틀튜브라는곳에서 설득하고 밭을 갈았죠. 또 뉴스엔 여론전도 치열하게 하고요.
어제 여명숙님의 호랑이 굴 또한 자발적 후원 인증글이 많이 올라왔고요
비판의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참여 정당성이 일단 너무 부족합니다 구심점이라고도 하죠
적어도 누가 주최하는것이고,어떤 기대를 갖고 하는것인지 불분명 하니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도 정작 참석하기 까지 꺼려지는건 사실입니다.
메세지도 국힘은 죽었다 라는 슬로건은 자칫하면 홍준표 지지자들이 경선부정을 한다는 목소리도 나올수 있습니다 이것은 4.15 부정선거 뉘양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세지 자체가 ‘청년들의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 ‘청년들이여 각성하라’ 양당의 비리 후보를 우리들은 투표할수 없다! 라는 식의 메세지를 낸다면
일반사람들도 관심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봅니다.
기대와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안와서 섭섭하고 힘이 빠지겠죠..
역시 2030은 모이기 힘든 시대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요.
그러나 여기서 사람들이 안와서 섭섭하다?
이상태면 오프라인도 죽을꺼같다?
지방은 알아서 하셔라?
그런 말은 같이 20대로써 홍준표를 가슴 뜨겁게 지지했던 지지자 로써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억으론 이번이 2번째 집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 지치는 목소리를 내면 패배의식은 순식간에 퍼저나가게 될수있습니다
우리는 길게 봐야합니다 다음을 기약해야하고, 패배를 복기하며 치밀하게 전략을 짜야합니다.
차라리 “앞으론 많은 분들이 참여를 기대 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스노우 볼은 천천히 굴려가야 한다고 봅니다.
10회차20회차 집회엔 100만 참여자가 참석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면서
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만들기를.
무슨 목적인지
누가 주최하는지
이정도는 알아야 나갈겁니다.
당사자들에게 당장 어떻게 와닿을지 모르겠으나, 굉장히 좋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나도 비슷하게 생각해서 글 쓸려고 했는데
공감가네 진짜 명분이 뭔가 확실치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분들은 대단하고 응원함
당사자들에게 당장 어떻게 와닿을지 모르겠으나, 굉장히 좋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봅시다
무슨 목적인지
누가 주최하는지
이정도는 알아야 나갈겁니다.
ㅊㅊ
맞습니다
공감추
나도 비슷하게 생각해서 글 쓸려고 했는데
공감가네 진짜 명분이 뭔가 확실치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분들은 대단하고 응원함
주최자가 누군지도 제대로 안알리고
무조건 오라는게 뭔 말?
또 안갔다고 내가 욕먹는건 뭔 상황? 황당함
공감해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