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으로는 국민을 위해 뛰는 국회의원을 바라겠지만 슬프게도 정치인도 사람이야.
더 높은 도덕수준을 요구받는 종교인도 이슬만 먹고 살 수 없는데 정치인이 그럴수 있겠나?
국민들은 각각 자신을 위한 정책, 자신이 바라는 정책이 실현되길 원하지
정치인은 계속해서 정치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어해
여기서 시민과 정치인의 이해관계가 맞물릴 여지가 있지
시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정책을 펼치거나 공약을 내거는 이에게만 표를 주고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러워 할 정책을 연구하고 공약을 실천해야 한다고 봐
애당초 이상은 이상이고 현실은 다르니 차라리 이런 자세가 더 나은것 같아.
한가지 더 말하자면 국회의원이나 시의원이나 연임은 금지해야 한다고 봐
여의도만 보지 말란거지
쉬는동안 각계각층 사람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견문을 넓히고
일부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날것 그대로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래야지
의원일땐 정무에 바빠 그런 시간도 못만들꺼니깐
한번씩은 시민들 눈높이에서 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