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대구경북(TK) 정당들의 분위기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가뜩이나 유리한 전장에서 대선 승리라는 꽃놀이패까지 쥔 국민의힘은 여유있게 굳히기에 나선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좀처럼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는 형국이다.
24일 TK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후보들은 그야말로 '여유만만'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TK를 통틀어 무려 75명의 후보자가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후보의 우세 속에 일방적인 선거 구도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가 대선과 단 3개월 간격을 두고 '연장전' 성격으로 치러지면서 강고한 보수 표심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TK가 '보수 텃밭'이라지만 이 정도면 과거와 비교해서도 분위기가 좋은 편"이라고 귀띔했다.
반면 다른 정당 분위기는 '고군분투'에 가깝다. 후보가 직접 새벽 이슬을 맞으며 민생 현장을 돌아다니고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좀처럼 분위기가 뜨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난 2018년 일대 돌풍을 일으켰던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는 가뜩이나 불리한 전장인 TK에서 '원팀'조차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미 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17일 열었던 선대위 출범식에서부터 이상 기류가 뚜렷했다.
간판급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나 홍의락 전 의원 등이 모두 불참했고, 지난 2018년 당선됐던 현역 대구시의원 5명 중 수성구청장에 출마한 강민구 후보를 제외한 4명도 모두 자리를 비웠다.
민주당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선거를 치르는 국민의힘과도 극명히 대조되는 대목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출정식에 지역 의원 상당수가 참여했다. 심지어 홍 후보와 악연의 골이 깊은 수성구을 보궐선거 이인선 후보마저 자리해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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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근우 기자는 국힘이 대구에서 이기는게 꼴보기 싫은가보네 머근우 개인 의견은 빼고 읽을만한 내용만 골라옴
홍카가 경쟁력있는데 무슨 소리?
저 기자 친민주 기자임 ㅋㅋㅋ
지선 분위기는 홍카가 잡고 굥은 술퍼 마시고 사진이나 찍히고
지선 분위기는 홍카가 잡고 굥은 술퍼 마시고 사진이나 찍히고
김은혜가 윤미향 저격했을 때까지만 해도 딱히 지지까지는 할 마음 없었는데 윤미향이 김은혜 고소하면서 분노와 동정심이 교차하는 마음으로 김은혜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윤미향 내치지 않은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대로 심판받기 바랍니다
그건 참 맞는데 김은혜가 항 안묻혔으면 돌아봤지만
솔직히 내눈에는 쫌 나은 똥으로 밖에 안보임
그러게 누가 항문견 하래!
홍버지 밑에 들어왔으면 진짜 대성하셨을 분입니다 그게 김은혜 한계이지요
홍카가 경쟁력있는데 무슨 소리?
저 기자 친민주 기자임 ㅋㅋㅋ
대구는 당연 홍카여서 가능했다는거다
나만 뭔얘긴지 이해 안되나
그런데 경북 다른 지역은 이전 문정부와 민주당의 허발질에 분노한 경상북도 도민들의 민심이 국민의 힘으로 결집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