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D-7 여론조사] 이재명 42.5%, 윤형선 42.7%…김병관 28.2%,안철수 56.1%

쌀강아지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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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 7개 지역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KBS는 이 가운데 관심이 높은 인천 계양을과 경기 분당갑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이재명 42.5%, 윤형선 42.7%

내일이 선거날이라면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누구를 뽑을지 물어봤습니다.

42.5%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42.7%는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0.2%p 차이,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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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것 같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었습니다. 44.8%가 이재명 후보, 38.2%가 윤형선 후보라고 답했습니다. 6.6%p 차, 역시 오차 범위 안 격차입니다.

■ 김병관 28.2, 안철수 56.1%

경기 성남 분당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두 배 가까이 격차를 벌렸습니다.

응답자의 28.2%는 김병관 후보를, 56.1%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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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도 안 후보가 앞섰습니다. 응답자의 18.2%는 김 후보의 당선을, 63.6%는 안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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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지역구 모두 국민의힘 지지도 높아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두 지역구 모두 국민의힘 지지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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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안정 여당지지' 여론 높아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의미를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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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과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 가운데, 두 지역 모두 '국정 안정론'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새 정부 국정운영 '긍정' 평가 높아

출범 2주일이 지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었습니다.

두 지역구 모두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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