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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한 주만에 30%→13% 폭락... 충청 민심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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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5월 둘째 주 30%대였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10%대로 주저 앉았다. 충청권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3%, 민주당은 29%의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작년 11월 3주차 조사 이후 가장 낮았다.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지역은 충청권이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50%, 민주당은 13%였다. 격차는 37%포인트였다. 전주 민주당 지지율은 30%, 국민의힘은 48%였다. 민주당은 한주만에 무려 17%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충남 천안이 지역구인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문제가 충청권 민심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곳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승패를 가를 주요 승부처로 꼽힌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충청권 광역단체장 4곳(대전·세종·충남·충북) 모두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최근 충청권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 나오자 크게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http://naver.me/5zvivQ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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