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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_4년전 24 대 1 대패…與 '서울구청장 설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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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기사일부내용>

尹정부 '허니문 효과' 기대
吳시장도 지원유세 적극 나서
"최소 14곳 이상 탈환하겠다"
‘24 대 1’

2018년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6·13 지방선거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 구청장 선거에선 25개 구(區) 중 24곳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했다. 승리한 곳은 서초구 한 곳.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는 “나라가 통째로 넘어갔다”며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런 수모를 겪었던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효과’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에 힘입어 25곳 중 최소 14곳 이상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이번 지방선거는 윤 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다. 그런 만큼 당내에선 지난 대선에서 보인 지지 열기가 이번 선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의 서울 득표율은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보다 4.8%포인트 높았다. 25개 구 가운데 14구에서 승리했다. 서초·강남·송파 등 보수 성향이 강한 강남 3구를 비롯해 용산 성동 마포 양천 영등포 등에서 윤 대통령 표가 더 많았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등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민주당에 불만이 컸던 지역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몇 곳에서 승리할지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지난 대선 때와 비슷한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naver.me/F7xrIk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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