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나 통진당원과 사귄 적 있다

profile
끝까지지지한다
학교 선배의 소개로 만났는데 알고 보니 통진당원

아무리 정치 얘기를 안하려 해도 아예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르더라


내가 청계천 좋다하니 이런 쓸데없는거 만들어서 세금이 얼마나 드는 줄 아냐며 싸움으로 번짐

오세훈을 경멸하고 북한의 체제를 좋게 바라봄


진작 한 달 만에 헤어졌어야 했는데 맨날 싸우며 열 달 가까이 만난 이유는

스펙이 좋았음... 좋은 대학 직장 집안...


내가 너무도 미련했지

근데 내가 애정하는 내 직업을 비하하는 발언을 들은 순간 바로 헤어지겠다 결심했음


암튼 난 내 정치 성향이 뭔지도 잘 몰랐는데

내안에 우파 있더라 완전 우성향으로 확실히 자리잡게 된 계기임


좌파들을 이해는 해보려 하지만 그 특유의 내로남불을 혐오함

댓글
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