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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윤가를 보면 그렇게 욕먹을만한 캐릭터는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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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Fl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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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지금까지 한국 정치가 보여줬던 면모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총선때 자한당 "Y"와 다를바가 없죠.


"보수 유튜버"라는 작자들이 빨아주고


"6070 전통당원"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되도않는 좌클릭"을 하며 본인들의 정체성을 스스로 지우고


"본인만 옳다"라고 아집을 부리며


"민심과는 격리된" 그들만의 리그였습니다.


원래 이 당은 이랬어요.

(이명박 / 박근혜는 워낙 본인들의 지지기반이 강하고 캐릭터가 쎄다보니 좀 다른케이스라 봅니다)


원래 이런 당에서


원래 하던대로


윤석열은 그대로 하고있는데 "기존 6070 당원"들은 싫어할리 없죠.


저렇게 하는게 좋아서 이 당에 가입하고 


저렇게 똥싸도 그게 좋다며 지들 우두머리를 메시아 취급하는데요 뭘




우린 다만 저런 사람들과 정 반대의 캐릭터를 봤고


그곳에 열광하고 원했으니


저 당을 미워하는겁니다.



본인 스스로 바꿀 생각이 없으니, 오히려 폭싹 망해서 다시 처음부터 리빌딩하길 바라는거죠.


본인의 정치성향으론 민주당을 찍을리는 죽을때까지 없겠지만, 그렇다고 국힘당을 찍기에도 여긴 너무 똥통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보수주의"를 제대로 표방할 수 있는 정당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바른정당같이 "따뜻한 보수"라며 헛짓하는 애들 말구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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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장인

    "사실 저긴 원래 저랬다" 라는 생각 요즘 저도 자주 들긴 합니다

     

    정치판이 원래 이랬는데 변화의 바람이 잠시 불었고 그것에 우리가 열광하고

     

    여튼 20년대 내로는 변화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27대선까지 잘 해봐야지요!

  •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장인
    ArthurFleck
    작성자
    2021.11.19
    @파인애플피자에밥말아먹기장인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들은 원래 저랬어요.

     

    박정희를 신으로 모시고 (저도 존경하지만 신은 아니죠)

    박근혜는 데미갓 이었고 (이분은 한 50프로쯤 선호합니다)

    항교안은 신의 사자였으니까요(저는 이분은 아주 싫습니다)

     

     

    본인들이 시대 변화에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20년 전과 비교해도, 손에 스마트폰 하나 들고있는거빼곤 그대로인 사람들입니다.

  • 박근혜
    2021.11.19

    인정합니다.

  • 진실의바다
    2021.11.19

    후보 자체가 ㅂㅅ인건 역대급임

  • 진실의바다
    ArthurFleck
    작성자
    2021.11.19
    @진실의바다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동안 저치들이 빨던사람보면 뭐..

    자한당의 "Y"도 똑같았습니다.

    새누리당의 "김무성"도 똑같았구요

     

    그래도 그땐 당에 헌신하던 사람을 좋아했지, 지금은 당에 칼을꼽은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다들 "M" 기질이 다분해보입니다.

  • 테스형
    2021.11.19

    그래서 우리가 힘을 합쳐서 세대교체를 해야함. 다른 정당들 사례를 봤듯이 창당으로는 쉽지 않음.. 그래서 홍카도 온갖 수모를 견디면서 버티고 있는거고..

  • 테스형
    ArthurFleck
    작성자
    2021.11.19
    @테스형 님에게 보내는 답글

    글쎄요 그게 그렇게 금방 가능할까요?

    요즘 의학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저치들이 일찍 무지개다리 건널일이 잘 없어요

  • ArthurFleck
    테스형
    2021.11.19
    @ArthurFleck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건 그렇지만 우리 세대가 주축이 되어서 나머지 세대도 최대한 설득해가면서 우리쪽으로 끌어들여야지..

    그리고 지금은 2030이 아직 다른 세대에 비해 정치 참여도가 너무 낮은 것도 사실이고.. 이런 문화부터 바껴야할 것 같음.

    결국 구태새끼들 외에 대부분의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다 같기에 꾸준히 노력하면 그래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너무 이상주의자같은 마음인걸수도 있지만 우리 힘내보자구!!

  • 테스형
    ArthurFleck
    작성자
    2021.11.19
    @테스형 님에게 보내는 답글

    2030은 당연히 낮을수밖에 없어요.

     

    은퇴한 6070과 취업준비하는 2030은 다르지요.

     

    인생에 관심사가 다른 세대에요.

     

    어쨌든 노력해야죠. 쉽진 않겠지만 해내야 합니다.

  • 고건
    2021.11.19

    중도라거나 따뜻한 보수라는 건 비겁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태 vs 빨갱이 구도로 되어 버린 대선판을 보면서 진짜 너무 슬프네요.

  • 고건
    ArthurFleck
    작성자
    2021.11.19
    @고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중도는 이념이 없는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것은 흑백논리가 아니죠.

    "따뜻한 보수"라뇨, 그건 "뜨거운 얼음"이나, "차가운 불"과 같은 존재할 수 없는 모순입니다.


    애초에 그런 말도 안되는 잡탕이니 하태경같은 인간이 그 당으로 들어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