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번지’로 불리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당협위원장이 직접 구청장 출마자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해 지지를 독려하는 동영상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지역 정치권의 말을 종합하면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준식 전 부산시의원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9일 열렸다.
문제는 해운대갑 당협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이 자리에 참석해 최 전 시의원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공정 경쟁을 강조하고 있는 당의 공천 방침에 역행하는 행보란 지적도 나온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현재 중앙당에서 요구하는 '공정한 경선'이라는 기조를 훼손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이 최씨에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면... 최준식 인데 여론조사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던데 흠
성이 최씨에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면... 최준식 인데 여론조사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던데 흠
하태야 해운대서 꺼져😎🤩
구태경 니가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