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GG4qjtho
시민 불편, 경호 리스크, 안보 위험 등은 속도전이 아니라면 차츰 약점을 보완하면서 해결해나갈 수 있는 문제다. 그런데도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는 ‘5월10일 취임 즉시 청와대 이전’을 고집하고 있다. ‘용산시대’에 대한 모든 평가는 제쳐두고라도 여전히 남는 한 가지 의문이 바로 이 부분이다.
(중략)
대통령 당선자께서 ‘청와대에 한번 들어가면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과거에도 그랬지 않느냐. 내 한 몸이 편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강력하게 여러 번 표명하신 바 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구조 때문에 제왕적 대통령제가 공고해졌는지에 대한 논리적 판단은 국민 몫으로 남았다.
"청와대에 한번 들어가면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이건 윤짜장이 판단하고 행동하기 나름이다. 스스로 권위주의를 계속
고집하면 5.6공으로 가는 것이고 아니면 탈권위주의를 강력히 선언해서
친서민적인 행보로 갈 수도 있는 것이다.
말 같지도 않은 말로 괜한 명분을 만들지 말고 자신 없으면 당선증 반납해라.
교통통제가 더 제왕적이지 않나? 한명땜에 수만명이 교통통제,통신도 통제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