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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32명 탄 중국 국내선 여객기 남부서 산에 추락…"산산조각"

박지현 청꿈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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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는 13:15(UTC+8)에 쿤밍 창수이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최대 순항고도 29,100ft(약 8,000m)까지 상승한 채로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비행중이었다. 14:19(UTC+8)경, 광시 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텅현 일대에서 갑자기 무려 분당 -30,976ft(약 567km/h)의 속도로 수직 낙하 하기 시작했으며, 14:20(UTC+8)경 통신두절되었고, 수직낙하 시작 약 3분만인 14:22(UTC+8)경 지상에 추락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추락과 동시에 커다란 폭발음이 들리고, 기체가 산산조각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추락 후 현장에는 산불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폭발과 산불 비행기의 산산 조각으로 인해 사실상 생존인원은 없을 것 으로 전망되며 사실상 시신 수습작업에 몰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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