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청와대는 대통령의 집무실과 숙소가 있는 곳으로
어쩌면 이제까지 대통령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곳이기도
하지만 대통령의 안위와 국가의 주요 안보에 관한 시설이
엄청나게 집약되어 있는 곳이다.
5년 단기의 대통령 한 명 때문에 청와대가 이전을 하면서
그 여파로 국방부와 한미연합사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윤짜장 임기가 끝나던지 아니면 중간에 조옷되던지 해서
그만두면 보궐이나 차기 대선에서 뽑힌 대통령은 청와대
다시 들어가는 그 문제도 보통이 아닌 것 같다.
그러면 그때 또 청와대 개.보수 비용 만만치 않을텐데...
하여튼 이상한 놈 하나 때문에 국민의 혈세만 작살나고
취임도 하기전에 나라는 벌써 혼란에 빠져들고 국민들
한숨만 늘어가고 정말로 쓰레기차 피할려다가 똥차에
부딪히는 꼴을 만났으니 이를 어찌할꼬?
머리 나쁜 머슴이 거기다가 부지런하기까지 하면 주인이
엄청 피곤해지는 법인데 머리 나쁜 놈이 잔대가리 굴리는
일에는 둘째 가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민첩하게 구니
이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 되는구나.
장난치다가 애 밴다고 장난도 적당히 쳐야 말이지.
본부장의 비리에 관련된 특검을 덮기 위한 장난치고는
너무 많이 나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 그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