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선이 끝이 난 후 허탈감에 빠진 청꿈 회원님들 많으실겁니다.
저 또한 한동안 거의 입맛을 잃어버릴 정도로 그 후유증이 심해서
멘붕 상태로 3월의 절반을 보낸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치사에 이런 졸속 대선도 없었으며 대통령 후보
깜으로 최고의 정치인을 뒤로 한채 함량미달의 후보를 바라보며
개표 방송을 보는 국민들의 심정 또한 한편으로 이해가 됩니다.
이번 대선의 결과는 어쩌면 마치 황금 분할의 정점을 찍을 정도로
유권자들의 선택은 너무나도 단호하였습니다.
정권교체의 열망은 충천해 있는데 야당의 후보를 자세히 살펴보니
표를 몰아주기에는 어딘가 2% 부족한 게 눈에 많이 띄어서 조금만
밀어줘보자는 간보기 형식의 지지였던 것 같습니다.
야당의 후보가 대선에 당선되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결과에는
6월 지선에서 표심으로 중간평가를 받으라는 국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우리들 준표 형님의 계획은 너무나도 치밀한 것 같습니다.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겠다는 준표 형님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게 될 정도로 이번 대구시장 출마의 계획은 정치 천재, 꾀돌이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는 것 같았습니다.
모래시계 검사, 5선 국회의원, 2선 대표, 경남도지사의 관록에 딱히
큰 오점도 없이 준표 형님의 족적은 과보다는 공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경남도지사 재임 3년 6개월 만에 경남도 채무 1조 4천억원을 땅 한 평,
건물 한 채 매각하지도 않고 채무를 완전 청산한 이 결과는 지자체장의
업적중 전설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시의 부채가 3조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채무 도시 대구를 대구시장이 되어서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채무를
최소화해서 대구를 일등 도시로 만들어서 국민들께 대통령 깜냥의 검증을
받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대통령 후보로 나온 인물들은 국민들께 잘 할 것이라는 느낌으로
국민들의 눈을 현혹만 시켰을 뿐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후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남도지사 임무 완벽하게 수행했고, 대구시장만 성공한다면 국민들앞에
이것보다 더 명확한 청사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장미빛 미래만 보여주는 그런 대통령 후보가 아닌 지방의 작은
정부부터 완벽하게 성공한 지자체장만이 더욱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던져 주고픈 준표 형님의 결의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권영진이가 돈으로 쌈을 싸서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구가 정말 심각합니다. 대기업 하나 없고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들도 거의 울산에 가까운 쪽으로 이전하였고
섬유는 거의 중국에 시장 잠식 당했습니다.
이런데도 주구장창 국짐당만 빨아대고 있습니다.
국짐당이 대구를 위해서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준표 형님 발목 잡는 일만 많이 했지요.
와 대구시 빚이 진짜 많았군요 ㅎㄷㄷ;;;
진짜 대구시장 되셔서 또 채무 경감 시키시면 ㅋㅋㅋㅋㅋㅋㅋ
준표 형님 대통령 되시면 대한민국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표 형님하고 이회창 총재님하고 두 분이 성향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좀 달라요.
정치적인 융통성은 준표 형님이 좀 더 많으신 것 같아요.
ㅁㄷㅎ
우리는 홍준표를 믿습니다
무대홍
와 대구시 빚이 진짜 많았군요 ㅎㄷㄷ;;;
진짜 대구시장 되셔서 또 채무 경감 시키시면 ㅋㅋㅋㅋㅋㅋㅋ
권영진이가 돈으로 쌈을 싸서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구가 정말 심각합니다. 대기업 하나 없고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들도 거의 울산에 가까운 쪽으로 이전하였고
섬유는 거의 중국에 시장 잠식 당했습니다.
이런데도 주구장창 국짐당만 빨아대고 있습니다.
국짐당이 대구를 위해서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준표 형님 발목 잡는 일만 많이 했지요.
우리나라 도시중 빚많지않은 도시가 없어요
지자체가 시작되고 나서 더욱 심해졌지요.
지역간의 경쟁 구도 속에서 무리한 사업 추진도 있고
예비 타당성도 검증이 안 된 사업들 때문이겠지요.
그러게요 예전에 지자체 자금 더 받을라고 실적부풀려서 나라빚늘어났다면
자치로 넘어가선 이득없고 시럭부풀릴려고 빚을지는것같아요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지금처럼 할려면 도시 통합해서 50개 도시로 만들고 지자체하는게 더 나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ㅁㄷㅎ
소리질러 무대홍
동감합니다
70대라서 나이가 걸린다하지만 홍카가 꿈을 잃지않고 달려가면 충분히 가능함
김대중 대통령도 75세, 미국 바이든 80세에 당선되었습니다.
2027년 대선 때 준표 형님 72세입니다. 괜찮을 것입니다.
회창옹처럼 16대 대선이후 조용히 있고 그러지만 않으면 됨
이회창 총재님도 곁에서 모셔봤지만 너무 원리원칙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서 정치를 성공하지 못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모셔봤어요? ㄷㄷ 어떻게 하신거에요?
자유선진당 당직자였습니다.
편법, 변칙 이런 것 절대로 안 좋아하십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FM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판사출신인 영향인것같네요 요즘 당 상황보면 FM이 더 나은듯요 ㅜ
대법관, 중앙선관위 위원장, 감사원장 으로는 이런 분이 딱 제격이죠.
국무총리 시절에도 김영삼 대통령한테 들이대고 사표 던지고 나오시고
불의를 보면 절대로 참지 못하시는 분인데 검소하시고 배울 점도 많습니다.
정치권에 그런 소신있는 분들이 많아져야하는데 ㅜ 지금 정치권이 안타깝네요
자리 하나 받으려고 소신 이런거 다 버리고 있는 이 모습이
준표 형님 대통령 되시면 대한민국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표 형님하고 이회창 총재님하고 두 분이 성향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좀 달라요.
정치적인 융통성은 준표 형님이 좀 더 많으신 것 같아요.
바이든은 할말없는데 김대중 대통령은 건강때문에 이야기 많았었어요
지금 문재인도 나이때문에 치매온거 아니냔 소리 많이 든기도하고
홍의원님 대통령되길 바라긴하는데 건강을 지키면서 되시길바래요
바이든도 치매라고 말 많았음!
바이든, 조금 치매 기운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국가 기밀 사항?
준표 형님 술, 담배 안 하시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신 분이니까
다음 대선까지는 무난하리라 믿습니다.
일단 살다보니 가장 먹어서 나쁜게
마약 술 담배 보다 나이더군요
홍의원님 건강해서 좋은 대통령 되긴 바라는데 일단 제 기본 생각은 어느 정도 나이드신 분들은 정치서 물러나길 바래서요
홍의원님 같은분 찾기 어려운건 있겠지만
윗선들이 자리 차지하고 고여있으니 아랫물도 같이 썩어들어갑니다
저도 님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세대교체 정말 중요합니다.
어쩌면 준표 형님께서 지금 정계 은퇴를 선언 못하시는 것도
믿을 만한 재목이 눈에 안 보이기 때문에 그 끈을 놓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거의 회갑이 다된 나이인데 준표 형님 같은 정치인은
여태껏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입법, 사법, 행정 두루 거치신
이런 정치인이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으로서는 큰 복입니다.
네 그래서 실망한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이죠 실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김영삼보다 인지도 면에서위였다고 생각하는데
김영삼 대통령한테 졌을때 대선 안나오겠다고 했다가 대선 나어서 대통령되면서
그다음 라인선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차례로 당선되다 보니 연령대가 너무높아졌죠
이러다 대통령이 노환으로 돌아가는것도 볼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직도 학생운동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문화정치를 움직이니
답답한소리만 하고 젊은 친구들 생각을 이해 못하는것같습니다
예로 이번에 윤석열 국힘 여가부 폐지 안하면 역풍 심하게 불껏같은데 국힘에서도 여가부 폐지반대 하는 소리 나오죠
윤석열 뽑은 젊은 애들 바라는게 여가부 폐지로 지지한 사람들이 그배신감으로 국힘 망할수있습니다
이탈리아 총리 1947년생입니다.
네 나이많으셔도 가능은 하죠
반대로 나이가 많다면 건강에적신호가 올확율도 높습니다
저도 홍의원님 지지하니 담대통령되심 좋겠긴하지만
김대중 대통령 격은 경험으론 무슨 일있음 건강상 문제로 불참이많았었죠
최근으로 보면 박근혜씨가 (탄핵되서 전대통령이라 안했습니다) 세월호때 건강상이유라고 하면서 담날 늦잠자고 자는거 방해못한다고 서류만 문앞에 놓아두었다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물론 홍의원님이 그러진 않겠지만 건강문제는 누구도 장담하지못하고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럴확율이 높아집니다
나이가 젊어도 건강은 장담 못함. 가는데 순서 없다는 말 아시죠?
전 확율을 이야기했을 뿐이고 정신이고 몸이 건강한 대통령을 바라는건 잘못이아니라 봅니다
건강이란 중년쯤부터 개인차가 심한데 나이로 어떻게 구분하는거죠? 님 말대로라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믿을만한 나이인 20대를 대통령으로 내세우면 되겠네요.
우리나라 법상 대통령 지원할수있는 나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관록이 붙으면 더 잘할수있는건 인정합니다
제가 말하는 건강에 대한 나이는 요즘 나이로는 70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기대수명이 80정도라 알고 있는데 다르게 이야기하면 80이상 살기가 힘들단 소리도 되겠죠
듣기엔 이 두분다 대선에 도전할거라는 얘기가 있음.
나이 보이시죠?
자꾸 김대중을 예시로 드시는데 김대중은 김대중인거죠. 그리고 제가 보기엔 나이가 훨씬 젊은 노무현 보다는 김대중이 더 잘했다고 봅니다.
너무 나이에 고정관념이 있으신것 같아서~
그럼 이상 끝!
님이 볼때 김대중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보다 더 나을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볼땐 김대중대통령이 임기말에 행한 부동산 정책으로 노무현 대통령 초반 부동산값이 올라서 많이 욕먹었고 로또정책으로 많은 분들이 빚을많이 지게된건 김대중 대통령이 잘못이라고 봅니다만
역대 대통령들 하나하나 다 따지면 공과가 있죠. 그거 다 따져볼까요? ㅋ ㅋ 그냥 전 패스할께요. 님이 보기엔 김대중보다는 노무현이 더 잘했다고 보시는것 같은데 네~ 저는 김대중이 못한것도 있지만 일본문화개방한것만으로도 크게 칭찬하고싶은 1인입니다. 하여튼 님도 너무 구시대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시고 나이들어도 꿈을 잃지않는 삶을 사시기바래요^^
모든 대통령이 잘잘못은 분명히 가지고 있죠 전 잘한건 잘한거라 생각하고 못한건 못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장 잘했다 생각하는건 아무래도 가장빠르게 아이엠 에프를 벗어난거였죠
제가 구세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는데
다른 나라에선 더 많은 나이로 대선 올라가는데 왜 우리나라는 안된다가 아님니다
세대가 바뀔때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 가깝지요
세대가 아닌 인물과 능력위주로 보심 좋겠네요.
그건 님과 저의 의견차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정치라 한들 세대에 따라가지못한다면 나쁜정치가 된다는게 제생각임니다
홍의원님 좋아하는 이유도 그거구요
아직도 젊은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세대를 따라가려하시는게 보이기 때문임니다
글쎄요. 저는 최근에 청년정치인들 보고 실망한것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젊다고 신선한거는 아니구나라고 느껴서요. 뭐 어찌되었든 건강을 잃으면 만사가 귀찮은건 맞죠. 모두모두 건강관리 잘합시다. ㅎㅇㅌ
젊다고 신선하단뜻으로 쓴것이 아니었습니다
음 지금 민주당이 내세운정책들 보면 70년대엔 좋았을정책들이 많습니다
다만 현재로 보면 안맞아서 청년들이 반대하니 아직 어려서 그런다 등 청년들 의견을 무시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그건 세대를 못따라가고 자신들 세대만보고 내건 정책이라 그런거라 생각하는거죠
젊다고 옳은 의견을 낸다는 생각으로 말한건 아닙니다
배현진 의원이나 이언주의원 괜찮은거같은데 은퇴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런 괜찮은 정치인들이 어느정도 성장해야하는데 아직 중진급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겠네요
국가경영에 대한 꿈은 당연하구요
음 중진의원들로 클만큼 시간 벌어주셔야 하긴하죠
약간 의견 차이는 배현진 의원성격좋고 의리 있고 좋은데 페미니즘 때문에 아직 망설여지고 이언주 의원은 철새라는 이미지가 좀 남아있어서 두분은 지켜 보는 편을 택하고 있습니다
전 경력있는 허은아 의원이나 여명숙 의원쪽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지사때 그 빚을 다 갚은 것 ㄹㅈㄷ
하지만 그 빚을 청산을 했기에 성장률은 낮았죠. 빚을 갚을려면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문제점이었죠.
경남도지사보다 더한 빚의 채무 제로는 내년 대선 도전 했을 경우 이루어지는게 불가능한 수치니
대구시장이 된다면 중요한 것은 채무을 갚는데에 최선을 다하고 성장률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지만 너무나도 힘든일
그러니까 결론은 권영진 너는 빠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