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촌놈 출신인데 교육 뿐만이 아니다. 세상을 보는 눈 자체가 달라짐.
촌구석에 있으면 허구한날 싸우고 미래에 대한 비전보다는 다들 술퍼마시고 연예인 얘기, 이성얘기 말고는 관심사가 없는데
서울 가면 생산적인 얘기가 주를 이룸. 멍청한 틀딱들은 그거 다 핑계라고 지 하기 나름이라는데
사람이 천부적인 애들이 얼마나 되냐?
서울에 면접 가려고 왔다갔다 시간허비 돈 허비 에너지 낭비하는 거 보면 서울에 사는 것도 스펙이다.
광범위하게는 경기남부권 포함해서 수도권에서 사는 거 자체가 스펙임.
상경해서 별 볼일 없는 짓을 하더라도 일단 상경하는 게 나음. 근데 난 못하고 있다는거..
사람 나름인듯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죄 짓는거 까진 아니지...
너무 비하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