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가 부실선거인 이유를 선거 알바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워낙 확진자가 많고 관련법령 그에 관련된 개정도 없었고요.

이런건 관련법령이 중요한데 재난상황에서의 투표관련 법령을 따로 없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선관위의 일하는 사람의 60~80%는 당일 알바입니다.

공무원들이 관리해도 알바가 실수하면 선관위의 잘못으로 되고요.

그러면 알바를 미리 교육시켜야 했는데 그 비용은 어마어마할 것 입니다.

이게 평소였으면 뉴스에 뜰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워낙 확진자 투표 한방이 컸고요.

그리고 부정선거 나오는 순간부터 이상한 사람들이 난리를 칩니다.

조회가 안되어서 재조회과정을 거치는데도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부정선거라고 소리치고요.

일단 각당에 신고부터하고 그건 뉴스에 나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선관위가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크게 잘못은 했죠. 그런데 이것에 관해서는 법령개정은 정치권에서의 협조가 필요한 것이고 만약 더 숙련된 사람을 원했다면 미리 교육시킬 비용도 필요했습니다. 동시에 이걸 요구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상못하고 요구하지 않은 선관위도 잘못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