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한데..." 홍준표도 걱정하는 이준석의 조롱 정치

이준석, '고인 유지' 발언 등으로 물의
안철수 완주 의지에 "ㄹㅇㅋㅋ" 조롱 선동까지
케미 과시하던 홍준표마저 "좀 심하다" 우려
민주당 "어그로 정치하고 싶으면 대표 사퇴하라

이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단일화 협상을 제안했다 철회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해 조롱성 발언들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이 대표 입장에선 단일화 결렬 후폭풍의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하지만

"아무리 정치가 비정하나 인간적인 도리를 벗어나는 것은 금수와 다를 바 없다"(국민의당 논평)는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힘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이준석 대표도 본인이 실수한 걸 알아서 아차 싶었을 것이다.

사과를 하는 게 맞다"(정미경 최고위원), "이준석 대표는 보수 입장에서 굉장한 기대주이지만,

이런 발언은 좀 과한 측면이 있어 아쉽다"(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지적이 이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59933

입준석 이러다 독박에 사면초과 되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