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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엽기 굿판 무속인, 김건희 회사 행사에서 축사”…‘尹 무속인 연루 의혹’ 추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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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es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굿판을 벌였던 무속인 ‘태산 이종일’ 씨가 김 씨와 직접 연관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르 코르뷔지에’전 개막식 영상을 공개한 김 의원은 “이 씨가 개막식 연단에서 축사를 했다.

코바나컨텐츠는 전시회를 개최할 때마다 일광종에서 당번을 정해 오는 것이냐”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무속인 ‘건진법사’의 조언에 따라 지난 2020년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명령을 거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충주에서 열린 ‘엽기 굿판’을 건진법사가 기획하고 이 씨가 직접 진행했다며 당시 영상을 공개했던 김 의원은 “건진법사의 절친,

일광종 총무원 부원장, 소 가죽 벗기는 굿을 집행하는 무속인이 대체 코바나컨텐츠의 대형 전시회를 시작하는 VIP 개막식에 참석해서

발언까지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지금이라도 김 씨와 윤 후보는 일광종과 무슨 관계인지, 건진법사와 어떤 관계인지

있는 그대로 밝히길 바란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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