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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윤석열을 절대 지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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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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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왜 출마했느냐는 질문에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라고 답변한 사람입니다

 

말로는 공정과 상식,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의 행보를 걸었습니다

 

윤이 정말로 공정하고 상식적이었다면 윤에 대해서도 충분히 기대를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무런 비전도 없고 그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해서 한 건 하자는 목적으로만 보입니다

 

출마 목적이 단순한 정권 교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인은 떠받들어야 하는 대상도 아닙니다

 

이 나라는 왕정과 독재의 시기를 거쳐서 그런지 아직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국민들보다 높은 서열인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의 권력은 국민이 준 권리입니다. 권력이 클수록 국민에게 져야 하는 책임도 큽니다

 

권리의 크기는 책임의 크기와 같습니다. 왜 '높으신 분들이니까 책임 안 져도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이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하시는 나으리들이 마음에 안 들면 국민들이 존나게 까도 되고 아예 끌어내려도 되는겁니다

 

당연히 국회의원들끼리도 서로 싸우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라고 뽑은겁니다

 

 

국민들은 전부 생각이 다르고 국회의원은 이들을 대신해서 싸우는 대리인일 뿐입니다

 

아직도 주군, 충성 따위를 운운하면서 중세시절의 봉건제 같은데서나 통할 소리를 21세기의 미디어에서 지껄입니다

 

홍준표가 말한 "국회의원은 개인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상 독립기관이다" 라는 말을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하기사 "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하는 사회에서 정치가 제대로 돌아갈거라 생각하는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의원, 대통령은 나 대신 싸우라고 뽑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그에 걸맞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변호사는 능력을 보면서 의원이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왜 능력을 보지 않습니까. 똑같이 나를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준석의 공천 시험제를 적극 지지합니다

 

개인적으로 윤은 대선에 출마하기에는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 판단하고, 그러기에 표를 줄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 판단, 내 의견은 이러합니다

 


우파 좌파 가리지 않고 그저 진영논리와 팬덤 정치가 점점 심화되는 느낌이라 정말로 불안합니다

 

 

-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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