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2) 코넬리어스 밴더빌트

미국 역사 관련 우연히 발견한 글인데, 미국 남부의 좋은 학교 중 하나인 밴더빌트대 만든 미국 부자가 네델란드 출신 이민자 후손

밴더빌트인 것 처음 알았음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11228

아래는 내가 본 흥미로운 내용들 일부 인용한 것 (내가 알고 있는 부가적 사실도 연관 있다 싶음 추가함):

 격변은 시련과 동시에 기회다. 변화의 와중에 어떤 사람은 기득권을 잃고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상황을 이용할 줄 아는 창의적인 사람은 똑같은 변화를 기회로 삼아 승천 - 미국의 물류(=증기선, 철도) 왕이었던 밴더빌트가 그런 예

참고로 미국에 왕(=돈도 많이 벌고 대학헌납, 공공도서관 기부 등 좋은일도 많이 함,주로 유대인)들이 좀 많음 - 강철왕 카네기, 석유왕 록펠러, 감자왕 심플로트 (=맥도날드, 버거킹 등에서 쓰는 수입감자 납품 여기서 함, 삼성전자의 라이벌 미국 반도체회사 마이크론을 지역 기업으로 투자해서 키운 유대인), 철도증기선 왕 밴더빌트

코넬리어스 밴더빌트 (1784~1877)는 19세기 증기선을 이용한 수상 운송과 철도라는 신개념 교통 산업을 일궈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기업가의 한 사람으로 역사에 이름을 ,  인류 역사상 10위의 부자

부자라는 것 말고 밴더빌트의 전매 특허는 미국 자본주의에 기부 전통을 세운 인물이라는 것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성실함과 인내심에 불굴의 도전 정신,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사업에 연결하는 지적 능력, 기회를 잡아채는 순발력을 결합해 사업을 성공한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부자 - 처음에 강에서 뱃사공을 하다 증기배로 강에서 미국 내 물류 사업 이후 강을 통한 물류와 철도를 연결 큰 돈을 범, 물류사업은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중 , 남부에 대학 기부를 하긴 했으나 남북전쟁 때는 북군에 군함을 기부 (줄 잘섬)

남부의 하버드로 불렸다는 밴더빌트대학교를 테네시주 (잭다니엘 위스키로만 유명한줄;;)에 1873년 100만 달러를 기부(당시 그 어떤 미국 부자보다도 많은 금액), 세워서 인재 육성에 노력 , 밴더빌트의 소원은

"미국서 모든 계층이 교육 및 신분 상승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서로 원망, 질투, 반목않고 배려하고 돕고 기여하는 건강한 미국을 만들자" 였음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 기부만 하고 일절 학교에 관여X

참고로 밴더빌트대는 교육학이 가장 강한 학교임 (사범대 이름이 피바디;;) 경영대, 의대 등 다른 단과대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