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시판에 YTN 뉴스(파킨슨씨병 등 뇌 질병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진일보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후보물질을
국내 바이오 기업이 프랑스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에 수출한 것을 다룬 기사) 인용한 것이 보여서
혹 더 자세한 내용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전문 채널 추천합니다, 채널 주인장 가족 구성원 중 한분이 난치병인 자가면역질환 환자인 관계로 자기가족을 살리겠다는 그리고 담당한 의사선생님하시는 난해한 말들 이해할려고 하나둘 맨땅에서 학습하고 묻고 배우고 그렇게 나름 준 전문가가 된 후 자기가 학습한 것을 요약 정리도 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중견, 벤처 기업 사람들을 인터뷰 한 영상을 공유하는 채널인데 아래 분들에게 적합한 것 같아요
참고로 주인장 분은 아주 가끔 라이브 방송도 했는데 그때 자기가 밝힌 바로는 집이 좀 잘 사는 정치외교학 전공자고, 외국서 공부했는지 외국 원서 이런것, JP모건 같은 기관 투자자들이 하는 헬스, 바이오 관련 외국 컨퍼런스 이런 자료 다 잘 이해하는 분 같음
1) 관련 전공인 학부 이상 학생인데 자기가 배우는 지식이 어찌 실무에 실제 적용되는지 궁금한 분들
2) 알츠하이머 등 각종 난치병이 의심되거나 투병중인 분, 가족을 둔 분으로 도대체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이 뭔지 이해하고 싶으신 분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하는 처방이 가장 최근 성과를 반영했나 검증하고픈 분 (참고로 의사분들 중 보수적인 분들은 최신 치료 트랜드를 자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잘 권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요, 인센티브도 없고, 가장 확실한 것 선호하다보니)
2) 건강에 관심이 많고 주요 의학, 제약, 바이오 업계 최신 기술 발전, 연구 개발 동향 (EX.면역 항암제, 각종 난치병 치료 신약 등 연구 방향 등) 궁금한 분들
3) 제약 바이오 투자를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에 해보기 위해 내공을 쌓고 싶은 분
3번은 좀 약간 물음표인게, 제약 바이오 투자 자체가 워낙 진입 장벽이 높고, 채널 주인장 자체가 1주도 제약 바이오 실 투자와 무관한 분이라, 그리고 제약바이오 투자는 한국이건 외국 증시건 좀 실제 연구개발과 주가가 따로 노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기초체력을 키우는 근데 당장 실전 트레이딩과는 연관성이 낮다 보시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최근 제약바이오 주였던 신라젠 상장 폐지도 그렇고 가장 위험이 높은 투자 대안이니 채널 주인장이 좀 먼 미래를 염두에 두고 여러 기술, 지식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영상을 무작정 재테크에 당장 응용 가능하다 보는 것은 좀 위험할 듯 싶어요 (장기 투자를 위한 틈새시장 발굴,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다 정도는 맞을지 몰라도)
워낙 영상이 많고, 관련 용어들이 영문 원어 단어 그대로 쓰이는 경우도 많아서 (=한글화가 좀 많이 약한 분야라서) 혹 좀 버겁다 생각하는 분들은
바이오, 제약 산업 관련 여러 개론서들이 많이 출간되니 이들을 가볍게 먼저 보셔도 좋을 것, 출판사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에서 나온 책들이 좀 기본 이상 퀄을 보장하는 것 같더군요
각설하고, 난 복잡한 것 모르겠고 그럼 ABL BIO주식 올인, 존버해야 하냐 혹 이런 질문 하시는 분 여전히 있다면, 저는 잘 모르겠지만 , 제 의견만 말하자면, 과학발전은 어느 한쪽이 뭘 이룩해도 다음날 그걸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다른 개발, 접근법이 나올수 있는 바, 순전히 개인의 확신, 믿음에 따라 하셔야 할 것 같아요,다만 ABL BIO를 변명, 칭찬할 꺼리가 있다면, 무모하게 우리가 신약 다 개발한다 이런 보나마나 실패할 무모한 꿈을 꾸는게 아니라, 가능성이 좀 있는 후보물질 발굴해서 외국 제약사에 이를 넘겨서 돈도 벌고, 리스크를 같이 떨어버리는 비즈니스 모델은 나쁘지 않다 봅니다, 욕심을 버리면 최소한 개죽음은 피하고 운이 좋으면 제왕도 하는 법이지요
다만 원숭이 등 동물 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이후 인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결과가 실망스러웠던 경우도 많아서 설레발은 좀 신중해야 할 것 같네요, 사노피 등 다국적 회사들이 바이오텍 회사들 후보물질 사는 이유는 시간 절약하고 써보고 아님 폐기 이런 마인드이기 때문입니다, 줄기세포 (STEM CELL)이런 것도 과거 뉴스 보면 엄청난 미래를 보장하는 듯한 속보 이런것 많았는데 의외로 엄청나게 발전, 상용화가 더딘 분야 아닐까 싶어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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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