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류사에서 대왕이나 대제의 호칭을 부여 받은 사람들은 누구일까?
최초의 대제는 페르시아 제국의 키루스 대제
그리스 도시국가 연맹의 알렉산더로스 대왕
로마 제국을 다시 일으킨 콘스탄티누스 대제
그외 프랑크 왕국, 독일 제국, 러시아 제국에 대제가 있는데 이 분을은 제외함.
인류사에 큰 족적이 없으니까!
내 견해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진정한 의미의 대제같다.
★ 밀라노 칙령을 내려 기독교를 공인했으니까?
동양에서는 한무제, 강희제, 견륭제 정도...?
그런데 성군이었지 뭔가 뚜렷히 기억나는 건 없다.
몽골의 대칸 징키스칸은 정복자이지 위대한 점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면 우리나라 대왕들을 저들과 비교할 수 있을까?
광개토대왕, 세종대왕이 과연 전 인류사에서 어떤 족적을 남겼을까?
우리 역사 폄훼 의도는 아니다.
그저 약소 민족을 짓 밟지 않았던 착한 민족의 임금들은 아니었을까?
여러분들의 생각은...
1. 아소카 대왕과 이사람덕에 불교가 융성해서 그나마 자비라는 말이 여기저기 퍼진것 같고
2. 비스마르크 그사람도 벨 에포크 시기를 연장시킨 공이 있기에 (독일2제국유지를 위해서였지만..)
정복자가 아닌데 대제가 될수 있을까. 징키스칸 부정에서 영문을 모르겠당
잔인한 정복자였고 인류사에 끼친 선한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고 징키스칸을 대왕이나 대제로 호칭하는 역사가나 사람이 없으므로..
원나라 황제. 역사는 기록 그자체로 받아들여야지 주관개입해서 편식하면 안된다고봄
유목민의 역사는 바람의 역사이고 굳이 징기스칸을 대제라고 부르는 사학자는 없고 그를 위대한 군주라고 보는 시각이 없다는 건 나의 주관이 아닌데
부정이 아니라 유목민의 대칸으로는 인정할게
애초에 징키즈칸이나 원나라가 학살만을 즐기는 패거리라는것은 잘못된 견해라고 생각함. 물론 이부분에서 학자간 대립이 생기는 부분이지 결코 종결된 논란은 아님. 대제라고 부르는 사학자가 없다는건 비약임. 몽골이 학살만을 자행하는 집단이었다면 원나라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바퀴벌레같은 중국인이 13억이나 활보하고 다니지도 않음. 기본적으로 몽골은 따르는 이민족은 관대하게 받아주었음. 조금이라도 저항을 하는 민족은 항복하더라도 받아들이지않고 철저하게 짓밟은 경향이 있을뿐이지. 인종차별없이 동유럽 서아시아 동아시아 할것없이 통치를 유지했고 각종 몽골외 민족 칸국의 건립이 이를 증명함. 물론 역사적으로 거란을 조진 여진족 이런애들은 문답무용으로 싹다 죽여버리겠다고 공언하기도 함. 분란의 소지가 있음에도 몽골이 미개하고 잔혹하기만 했다는 비하적인 평가를 내리는 학자들이 많은건 죄다 쳐발려서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학자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보임. 중세시대에 군사력, 폭력이 최고의 중점을 둬야하는 문명이지 무슨 벼루질 하는게 대수라고 하는지 이해불가능함. 철학 사상 이념 경제 다 발전도상에 있는데 시대별 중점을 아예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고 봄.
원나라가 인류사에 끼친영향은 색목인 우대 실크로드 동서 문화교류는 인정하는데 징기스칸이 인류사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문화를 융합한 대제나 대왕은 아니라고....좀
ㅊㅊ
1. 아소카 대왕과 이사람덕에 불교가 융성해서 그나마 자비라는 말이 여기저기 퍼진것 같고
2. 비스마르크 그사람도 벨 에포크 시기를 연장시킨 공이 있기에 (독일2제국유지를 위해서였지만..)
독일 제국의 오토 대제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
비스마르크가 과연
키루스 대제
알렉산더로스 대왕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같이
인류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는지?
오토 대제는 마자르족 침공을 막아서 피레네 산맥 이북을 유럽을 지켰기에 당시 업적이야 키루스 대제등만큼은 아니나 훗날 영향력은 밀리지 않다고 봐요.
표토르 대제는 아님 곁가지라도 타국에 도움된건 없네요 자기나라 잘사는게 목적
비스마르크는 독일2제국 유지위해서
외교로 균형맞추려 했던건데
그덕에 유럽 세계대전을 미뤄서 더
발전했기에 지금의 전세계에서 유럽의지위를 유지시켰다 봐요.
특정 세계를 지킨정도도 인류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전쟁은 어쨌든 문화의 쇠퇴는 당연히 하게만들어버리니
아소카대왕 저사람이 통일전쟁으로 사람 많이죽인건 아는데 저사람이 불교 권장 안했으면 그자리에 뭐가 있을까요...도교? 법가? 아니면토속종교?.
키루스는 인류가 부여한 최초의 대제였죠
키루스 대제가 조서 형태로 남긴 키루스의 원통이 최초의 인권헌장이고 기원전 사람으로 성경에도 등장한다지요
알렉산더로스 대왕에 의해서 인류는 문화융합이란 것을 처음 경험하게 되었지요
콘스탄티누스는 걍 기독교를 공인한 이유만으로도 서방에서 추앙받는다지요
대제정도가 되야만 인류사에 도움된다고 해버리면
대제가 없을시기는 뭐가 되나요?.
최초가 대단하고 인권헌장도
물론대단해요
근데 역사로 보면 아무리 발전한것도 잃어버린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저보다 잘아는것 같지만
발견 발명보다
발전하고 유지할 토대를
지키는게 더 중요한다고 봐요
그러니 조금이라도 나 아닌 자들을 지킨자들도 인류사에 충분히 도움을 줬다고 봅니다
나는 기록에선 키루스 대제, 페르시아라는 타민족을 인정하는 제국이 처음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의의가 있다고 생각함. 오토나 샤를마뉴는 의의를 윗댓이 말해줬으니 넘어가고, 표토르는 러시아의 동점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는데서 부정적일지언정 의미가 있음. 이슬람의 술탄 중에서도 문화의 발전이나 문명사적 충돌이라는 관점에서 대제라고 불린 사람도 많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마오쩌둥 이죠
그분이 없었다면 쭝국인구는 훨씬 많았을겁니다
내가 이글을 쓴 이유는 인류가 최초로 대제나 대왕의 호칭을 부여했던 군주는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키루스 대제라는 것이고 아마 페르시아 제국이 최초의 제국이 아닐까? 제국 다운 제국
그러면 그다음 인물은 그리스 도시국가 연맹을 통일하고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킨 알렉산더로스 대왕일 거고 이유는 세계사 시간에 배웠듯이 그리스 문화가 오리엔트 문화가 결합하여 헬레니즘을 꽃피웠으니까?
알렉산더로스가 정복자라서 위대했나? 그건 아니지 않나? 서방의 최초의 대왕
당시 최강국 로마 제국이 왕정, 공화정, 제정으로 변화할 때 카이사르가 암살만 안 당했어도 초대 황제가 되었을 텐데..암튼 암살로 끝났지만 그렇다고 역사가들이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를 대제라고 하나? 안하지...
로마 제국 당시 서방은 야만인 게르만족 바이킹 빼면 거의 하나의 문화권었고 서로마 제국이 망한뒤 그 자리에 여러 나라들이 분화된 것이지.....암튼 내가 글을 쓴 이유는.....
오해했네요
정말로 미안해요
내가 오독한건가 보네요
아네요....그럴것 까지는요.
걍 세계사 시간에 무조건 암기 위주로 배웠었는데 역사란 것이 이해를 해보면 재밌더군요 특히 그리스 로마의 역사, 철학 등은 오늘에 봐도 그 옛날 기원전 사람들이 어찌 사고가 거기까지 미쳤을까?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근데 아우구스투스 자체가 원래는 존엄한 자라는 의미였고, 후일 그리스도교의 포교와 함께 그와 후계자들에 대한 부정적 입장 때문이라는 점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서양 같은 경우에는 기독교적인 의미에서 대제 칭호를 부여했지만(ex. 콤네누스 황가의 마누엘 대제)를 강조하였지만, 동양 같은 경우에는 대제라는 것이 황제국을 의미하므로 우리나라와 비교하기가 좀 다른 것 같음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경우는 님 말이 맞으나 키루스 대제와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그리스도 이전 시대 사람
로마의 시저
카이사르는 비록 황제는 못 되었지만 서방의 역사에서 로마제국이 공식적으로 태양력을 사용하여 오늘에 전세계가 양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열적인 7월이 카이사르의 이름 "율리우스"에서 따온 것하며 게르만의 독일제국이 신성로마제국을 자처한 일이며 독일 황제를 칭하는 "카이저" 러시아 황제를 칭하는 "차르"도 카이사르 이름이란 사실이...얼마나 정신적으로 서방의 사나이들에게 영향을 끼쳤을까? 미루어 짐작해 본다.
이는 이후의 황제들이 양자결연 등으로 카이사르의 이름을 이었고 네로 암살 이후 칭호화 하면서 황제나 그에 준하는 사람에게 붙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우구스투스도 마찬가지지만, 이는 이름에 가까워져버렸기에 무시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최고사령관이란 뜻이었던 임페라토르는 emperor로 이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