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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흑금성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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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홍 조교
https://news.v.daum.net/v/20180815164647221?d=y

박씨는 한미합동공작대에 3년여 근무하는 동안 일부 한국 지도층의 추악한 실상도 목격했다. “한국 각계각층 저명인사 380명이 미국 공작원으로 일하더라. 미국은 그들을 시민권으로 포섭했다. 그 실태를 은밀히 조사해 정보사에 보고했더니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는 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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