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책으로 무슨 거창한 자기개발 하게 만드는데 있는게 아니라, 일단 책을 읽게 만든다는 부분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애초에 독서의 습관화가 이뤄진 사람은 굳이 자기개발서라는 틀 안에서 본인의 행동양식을 규정할 실익은 없다고 봐요.
바쁜 일상중에 굳이 짬내서 책읽는 사람들은 애초에 부지런한 사람일테니까요.
반대로 말하자면, 애초에 독서의 습관화가 이뤄진 사람은 굳이 자기개발서라는 틀 안에서 본인의 행동양식을 규정할 실익은 없다고 봐요.
바쁜 일상중에 굳이 짬내서 책읽는 사람들은 애초에 부지런한 사람일테니까요.
그거보다 고전읽는개 난 더 좋던데
그니까 니같이 고전 읽는 부지런한 인간들은 필요없다잖아
엥 그런소린가 암튼..
난 고전 읽으면 오히려 내 고정관념이나 당연하다 생각했던것들이 잘못됐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개발서랑 고전은 아예 장르가 다르다고 보는중
간단히 말하면 고전은 능동적으로 내가 접근해야하고 자기개발서는 나한테 떠먹여주는 느낌?
책을 아예 안 읽는 놈은 고전이랑 자기계발서를 동시에 던져주면 자기계발서를 읽겠고, 어쩌다 서점에 가면 자기계발서를 사 읽겠지. 독서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자기계발서는 책이라는 것의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 책을 읽음으로써 그의 인생의 편린이 뒤바뀌든 말든 그건 상관 없고, 걍 심플하게 독서의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얘기 아닌가
그렇지 나도 동감
윗댓글에서 썼듯이 그런종류의 책들이 대부분 생각할 필요없이 방법을 떠먹여주는 수동적인 느낌이 강해서 편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서 진입장벽이 낮은건 맞는말같다
물론 그걸 읽고 실천하냐 안하냐가 제일 중요ㅋㅋ
애초에 자기계발서에 적힌 것이 정답인 것도 아닐 뿐더러, 어떤 인간이 그걸 읽고 하든 안 하든 상관 없는데 안 할 게 뻔해서 자기계발서는 종이 낭비라는 거임
전 방법론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좋아해요 자기계발서라고 다 쓸모없진 않아요 읽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책을 만나봤는데 단 하나의 습관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성공한 독서죠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쉽진않죠 ㅋㅋ
요즘 전자기기등 많은 것들이 개발되니까 쉽게 종이 문자에 눈이 잘안가죠